매자기

 

 

멍든 것을 가지게 하고 복통을 치료하는 풀 매자기

 

학명

 

Scirpus fluviatilis (Torr.) A. Gray

 

다른이름

 

매재기, 좀매자기, 형삼릉(荊三稜)

 

생약명

 

삼릉(三稜)- 덩이줄기(알뿌리)를 말린 것

 

특징

 

사초과.여러해살이풀.연못, 하천가의 물 속에서 키 80~15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밑은 엽초가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10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방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세모진 수과이고 10월에 회갈색으로 익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서리가 내린 후 매자기의 덩이줄기를 캐내어 겉껍질을 벗겨내고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조금 차갑다.

 

맛

 

맛은 쓰다.

 

효능

 

파혈, 지통, 소적(消積), 행기, 항암

- 어혈동통, 월경불순, 혈훈(血暈), 기혈체(氣血滯), 심복통, 산후복통, 적취의 치료

- 위암, 간암 등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3~10g씩 달여서 복용한다.

삼릉 12g, 선귤껍질 8g, 반하 8g, 맥아 8g, 봉출 8g을 섞어 만든 삼릉전은 부인의 식체 및 배 안에 뜬뜬한

덩어리가 있고 아픈 데(징가) 쓴다.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주의

 

월경과다, 임산부에게는 사용을 금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