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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튼튼하게 하고 가려움증을 멎게 하는 풀 댑 싸리
학명
Kochia scoparia Schrad.
다른이름
공쟁이, 비싸리, 지맥(地麥), 익명(益明), 지규(地葵), 천두자(千頭子)
생약명
지부자(地膚子)- 열매를 말린 것
특징
명아주과. 한해살이풀. 민가 부근에서 재배하며 키 1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7~8월에 연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수상화서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원반형 포과이고 9월에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가지를 빗자루를 만들 때 사용하므로 ‘비싸리’라고도 부른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8~9월에 댑싸리의 씨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
성질은 차갑다.
맛
맛은 달고 쓰다.
효능
강장, 이뇨, 건위. 제습, 소종, 살충
- 신장염, 방광염, 임질, 음란퇴질(陰卵疾), 옴, 객열단종(客熱丹腫), 복수(腹水)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2~6g씩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옴이나 음부가 습하고 가려운 증세는 열매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식용법
늦은봄이나 초여름에 어린 줄기와 잎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쓴맛이 거의 없으므로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조리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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