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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살균 작용을 하는 풀 마디풀학명
Polygonum aviculare L.
다른이름
노변초, 돼지풀, 옥매듭, 분절초(紛節草), 편만(篇蔓), 편죽(篇竹)
생약명
편축(篇蓄)- 잎과 줄기를 말린 것
특징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길가 풀밭에서 흔하게 나서 키 30~40cm 자라며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가지가 많이
갈리지며 다소 단단하다.
잎은 어긋나고 장타원형이며 턱잎은 둘로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진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에 꽃이 필 때 마디풀의 지상부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조금 차갑다.
맛
맛은 쓰다.
효능
이뇨, 살충, 구충, 살균
- 임질, 소변곤란, 황달, 장염, 설사, 대하증, 습진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4~6g씩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풀을 짓찧어 즙을 내어 복용한다.
요충으로 인한 항문소양에는 약재 달인 물을 헝겊에 적셔 환부를 닦아낸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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