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보감
-
영야가, 칼로리 거의 없고, 변비증에 큰 효과에 좋은 곤약 효능약초 보감 2020. 5. 18. 09:10
영야가, 칼로리 거의 없고, 변비증에 큰 효과 곤약 이야기 곤약(菎蒻)이란 구약나물을 가리키는 것인데 식용하는 것은 뿌리로 생각하는 지하경(地下莖)이다. 구약나물은 인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듯하나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곤약을 애용하는 일본에는 1400여 년 전에 의약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전래되었다고 한다. 곤약 감자에서 가루를 내고 가공하는 법을 일본인이 알아내었고 약용이 아닌 식품으로 널리 이용하기에 이르렀다. 뼈 없이 흐물흐물한 것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것이 곤약(일본명-곤냐쿠)이다. 곤약을 가공하려면 심어서 3년째 되는 지하경(地下莖)을 원료로 한다. 곤약 감자의 성분은 수분 75~83%, 탄수화물 11~14%, 단백질 2~4.5%이다. 탄수화물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인..
-
타우린은 간의 작용 돕고 정력 왕성하게 하는 산낙지약초 보감 2020. 5. 12. 09:02
타우린은 간의 작용 돕고 정력 왕성하게 하는 산 낙지 산 낙지 이야기 세계 보건기구(WHO)의 헌장에 보면 건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육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건강이란 한 개인의 심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널리 사회적으로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들이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지식을 갖고 실천하도록 노력고 하여야 하는 것이다. 목포 지방에서는 여름철에 맥을 못 추는 남자에게 산 낙지(그곳에서는 낙자라고 부른다)를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그래서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꿈틀대는 낙지발이..
-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방지하는솔잎효능약초 보감 2020. 5. 11. 08:30
옛부터 선인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솔잎 소나무 및 솔잎 설명 송나라의 약서(藥書) 중수정화경사증류비용본초(重修政和經史證類備用本草)에서는 「소나무는 모발을 나게 하고 내장을 편안하게 해 주며 장수하게 하는 나무이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명나라의 고전약초서(古典藥草書)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도 「솔잎은 송모(松毛)라고도 하며 독이 없고 모발을 나게 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중국에서 소나무는 「선인(仙人)이 먹는 음식」이라고 전해 내려 온다. 수행승이 단식에 들어갈 때에는 솔잎을 한 줌 먹고 나서 수행에 들어간다고 한다. 절개의 상징은 송(松), 죽(竹), 매(梅)이고 그중에서도 주역은 소나무이다. 적송(赤松)은 산지 내륙성으로 잎이 가늘고, 줄기는 적갈색으로 ..
-
수면에 좋고 식욕을 돋우며 영양 풍부 상추효능약초 보감 2020. 5. 7. 09:26
많이 먹으면 수면제 역할하는 상추 상추 설명 상추쌈은 여름의 별미로 사랑을 받아왔는데 여러 가지 양념을 넣은 된장을 발라서 싸 먹는 상추쌈은 식욕을 잃기 쉬운 봄과 여름철에 아주 좋은 것이다. 상추에 많은 비타민과 함께 참기름, 마늘, 파가 든 된장을 곁들여 발라 먹는 것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것이다. 상추의 원산지는 유럽인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며 종류가 매우 많다. 서양 채소로 알려진 상추는 결구성(結球性) 상추인데 주로 샐러드용으로 생식하고 있다. 상추는 사각사각하고 약간의 쓴맛과 특유한 맛이 있어 생식용으로 수요가 크다. 당류는 대부분이 포도당인데 설탕과 과당이 들어 있다. 유리아미노산으로 로이신과 발린이 다른 채소보다 많으며, 라이신, 티로신, 페닐알라닌, 알라닌도 비교적..
-
간장질환, 담석증 환자에게 효험 있는 바지락약초 보감 2020. 5. 6. 12:59
간장질환, 담석증 환자에게 효험 있는 바지락 스태미너란 운동을 하는데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육체 및 정신의 지구력을 말한다. 스태미너가 없으면 인생을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 그러한 스태미너식이라면 두 가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광범위한 뜻의 스태미너에 도움이 되는 식사이고 다른 하는 정력을 목적으로 하는 식사이다. 그러나 진짜 스태미너식이라면 이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식품으로 간을 보하는 바지락조개(가막조개)를 들 수 있다. 바지락조개는 민물이 섞이는 바다의 모래 속에 사는데 잡아내면 조수를 분수처럼 뿜어낸다. 껍질에 윤맥(輪脈)이 많으며 모시조개와 비슷한데 맛이 훨씬 좋다. 산란기가 4~5월이며 그때에는 독성물질을 만드는 수가 있어 식중..
-
면역강화, 임산부, 허약체질인 사람의 보양음식으로 이용 흑염소고기약초 보감 2020. 5. 6. 02:09
면역강화, 임산부, 허약체질인 사람의 보양음식으로 이용 설명과 효능 염소는 3500여 년 전에 이란의 유목 민족에 의하여 가축이 되었다고 한다. 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는데 품종이 많다. 염소고기는 몽고 지방에서는 필수적인 식품으로 그 역사는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길다. 몽고는 1년 중 7개월은 겨울 생활이기 때문에 추위에 견디고 조식(粗食)에 견디는 염소가 중요한 식량 자원이 된 것이다. 염소는 고기뿐 아니라 젖도 귀중한 식품으로 이용되어왔다. 염소 젖은 우유보다도 소화가 잘 되며 단백질과 지질의 함량도 더 높다. 염소젖으로 만든(케피르)라는 젖 술은 가장 오래된 술의 하나다. 유명한 징기스칸 요리라는 것도 염소 요리로 쇄양육(涮羊肉)이라 한다. 쇄양육이라는 요리는 얇게 저민 염소고기를 펄펄 끓는 물에 살짝..
-
소금 및 철일염 과다 섭취가 문제약초 보감 2020. 5. 2. 10:00
거의 과다 섭취가 문제 어릴 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요 소금은 인류가 이용해온 조미료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 도었으며 비중이 가장 큰 것이다. 음식에 간을 맞출 뿐 아니라 단맛을 내는 감미료나 신맛을 내는 산미료와는 달리 영양적으로나 기초적으로 다른 물질로는 거의 대체시킬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I)가 되어 혈액, 소화액, 조직액 속에 들어가 삼투압, 산도의 조절이나 신경, 근육의 흥분성의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이렇듯 생리적으로 필수적인 소금을 인류가 이용하게 된 것은 동물을 기르고 농경을 시작한 기원전 6000년의 일로 추정되고 있다. 라틴어의 Sal에 유래되어 Salt(영), Salz(독), Sel(프), Sal(스페인, 포르투갈), S..
-
셀러리 위의 활동 원활히 하고 피로회복에 효과약초 보감 2020. 5. 1. 13:18
무기질 고루 들고 비타민 B1, 비타민B2 풍부한 셀러리 설명 셀러리는 향기가 독특한 서양 채소이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인데 스웨덴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고 고랭지에서 잘 재배된다. 키는 80cm 전후이며 잎은 우상(羽狀) 복엽이다. 첫가을에 녹백색의 작은 꽃이 피며, 전체에 향기와 감미가 있어서 세계 각지에서 널리 재배하여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16세기경 네덜란드에서 약용식물로 재배된 것이 시초였고 한다. 신경증상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험이 있다고 인정되어왔으며, 18세기부터는 식용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6.25 이후에 많이 재배하게 되었다. 황색종, 담록종, 농록종의 세 가지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줄기가 백색을 띤 코넬 619호로 1년 내내 재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