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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및 철일염 과다 섭취가 문제약초 보감 2020. 5. 2. 10:00반응형
거의 과다 섭취가 문제
어릴 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요
소금은 인류가 이용해온 조미료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 도었으며 비중이 가장 큰 것이다.
음식에 간을 맞출 뿐 아니라 단맛을 내는 감미료나 신맛을 내는 산미료와는 달리 영양적으로나 기초적으로 다른 물질로는 거의 대체시킬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I)가 되어 혈액, 소화액, 조직액 속에 들어가 삼투압, 산도의 조절이나 신경, 근육의 흥분성의 조절 등에 관여한다.
이렇듯 생리적으로 필수적인 소금을 인류가 이용하게 된 것은 동물을 기르고 농경을 시작한 기원전 6000년의 일로 추정되고 있다.
라틴어의 Sal에 유래되어 Salt(영), Salz(독), Sel(프), Sal(스페인, 포르투갈), Sale(이탈리아)로 부르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란 말 샌러리(Salary)도 소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응급조치로 사용하는 링거액에도 소금이 들어 있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이니 많이 먹을수록 좋을 것 같이 생각되나 실은 그렇지가 않다.
하루에 필요한 소금의 양이 보통 생활을 하는 성인인 경우 5~8g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건강한 사람이 소금을 먹지 않고 땀이나 오줌으로 배출하는 나트륨의 양이 0.5g이므로 하루에 1g의 소금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학자까지 있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소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한국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략 25~30g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수산물이나 육류 등을 제외하고 천연적으로 생산괴는 식품에는 거의 소금이 안 들어 있다.
그런데 된장, 간장, 고추장 등에서 60~70% 김치류, 젓갈류에서 나머지를 섭취하고 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밑반찬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렇게 짠 반찬은 부식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짜게 먹을수록 건강을 해쳐서 목숨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의 하나로 고혈압과의 관계를 들 수 있다.
소금의 섭취량이 적은 에스키모인이나 뉴기니아인, 뿌카 뿌카족이 고혈압 증세가 적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아직 충분한 해명은 없다.
임상영양학적으로도 고혈압 환자에게 싱겁게 먹이는 감영식(減鹽食)을 줌으로써 증세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건강유지를 유해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은 것만은 틀림없으나 실행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갑자기 싱겁게 먹으면 음식 맛이 없을 뿐 아니라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인의 경우라면 싱겁게 먹기 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조금씩 소금의 사용량을 줄이도록 해야 무리가 가지 않으므로 너무 성급히 소금의 양을 줄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이미 버린 엄마의 혀로 간을 맞추지 말고 싱겁게 해주어야 한다.
갓난아이 때부터 싱겁게 음식을 만들어 주면 그것이 일생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소금을 멀리하면 탈진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금 성분
수분 0.1%, 회분 99.9g 칼슘 30mg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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