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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깨
    약초 보감 2014. 10.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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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증을 없애고 피부를 곱게 해주는 풀 들깨

     

    학명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japonica (Hassk) Hara

     

    다른이름

     

    자소, 일본자소

     

    생약명

     

    임자(荏子)- 씨를 말린 것

    임엽(荏葉)- 잎

     

    특징

     

    꿀풀과. 한해살이풀. 농가에서 곡식으로 재배하고 키 60~90cm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통꽃이 빽빽하게 모여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소견과이고 그물무늬가 있는 공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잎을 채소로 먹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들깨의 씨가 여물면 씨를 털어 물에 담가 쭉정이를 골라내고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다.

     

     

    맛은 달고 쓰다.

     

    성분

     

    들깨는 영양가가 매우 뛰어난데, 들깨의 영양성분 조성을 보면 지방이 44%, 단백질 17%, 탄수화물 30% 정도로 기름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들깨의 종실에 들어있는 지방은 리놀렌산(linolenic acid)으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감소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들깨에는 리놀렌산 뿐 아니라 비타민  E와 F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분포

     

    농가에서 곡식, 채소로 재배한다.

     

     

    효능

     

    강장, 소화촉진, 하기, 보간, 보익, 소갈

     

    - 구토 증세와 담이 있는 기침, 취기, 충독, 음종의 치료

     

     

    이용법

     

    말린 씨로 들깨죽을 끓여 먹으면 피부가 고와진다.

    옛날부터 들깨죽은 노인의 보신과 병후의 회복에 많이 쓰였다.

     

    들깨씨를 볶은 다음 가루내어 물에 타 마시고, 그 찌꺼기를 천에 싸서 피부를 문지르면 거친 살결이

     부드러워지고 주근깨도 없어진다.

     

    위산과다증에는 들깨를 1회 25~30g씩 하루에 2~3회 생식한다.

    1주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깻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땀이 잘 나고 가래와 기침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옹종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는 생들깨잎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식용법

     

    연한 잎을 채소나 나물로 먹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간장에 재어 장아찌를 만들거나 날것을

    그대로 쌈채로 이용한다.

     

     

    재배법

     

    토양 준비하기

    유기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랑 너비는 30cm로 준비란다.

     

     

    씨앗으로 재배하기

    4~6월 초 사이에 골을 1줄 내고 줄뿌림으로 파종한 뒤 1cm 높이로 흙을 얇게 덮는다.

     

    또는 점뿌림으로 파종한 뒤 1cm 높이로 흙을 덮는다.

     

     

    모종으로 재배하기

    모종보다는 파종을 권장한다.

    모종으로 심는 경우에는 재식 간격을 30×20cm로 하고, 한 구명에 2모씩 심는다.

     

     

    재배 관리하기

    수분을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1m 높이로 자라면 원줄기 상단의 10cm 정도를 순지르기 한다.

     

    순지르기를 하면 곁가지에 잎이 더 많이 달린다.

     

     

    비료 준비하기

    밑거름으로 퇴비 등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밭 두둑을 만든다.

    웃거름은 잎을 수확한 뒤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때때로 추가한다.

     

     

    수확하기

    파종한 뒤 40일이 지나면 잎을 수확해 식용한다.

    종자는 9월 초중순에 채취한다.

     

     

    그 외 파종 정도 & 병충해

    줄뿌림으로 다닥다닥 붙여서 파종하면 녹병, 잿빛곰팡이병, 진딧물, 응애

    등이 쉽게 발생하므로 보통 가로 30cm, 세로 20cm 이상의 공간을 띄우고 파종한다.

     

    잎의 수확이 목적이라면 특별히 녹병과 응애 발생에 주의한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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