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기침을 그치게 하고 화상을 치료하는 채소 오이

학명

 

Cucumis sativus Linne

 

다른이름

 

물외

 

생약명

 

호과(胡瓜), 황과(黃瓜)- 익은 열매를 말린 것

 

특징

 

박과. 한해살이 덩굴풀. 농가에서 재배한다.

잎겨드랑이에 덩굴손이 생기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자루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8~10월에 짙은 황갈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식용한다.

중국에서는 오란캐(胡호) 나라인 서역(인도)에서 들어왔다고 하여 ‘호과(胡瓜)’라고 한다.

 

 

 

 

 

 

채취시기와이용부위

 

여름에 오이의 열매를 채취하여 얇고 둥글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잎줄기는 9월에 채취하여 질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서늘하다.

 

맛

 

맛은 달다.

 

성분

 

니아신 0.20mg	나트륨 2.00mg	단백질 0.40g	당질 0.7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2mg	비타민 B2 0.01mg	비타민 B6 0.04mg	비타민 C 8.00mg	비타민 E 0.50mg
식이섬유 0.35g	아연 0.20mg	엽산 6.00㎍	인 25.00mg	지질 0.10g	철분 0.20mg
칼륨 167.00mg	칼슘 10.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4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분포

 

농가에서 재배한다.

 

효능

 

이뇨, 지해, 항종양

- 심장성 부종, 신장염, 각기, 구토, 두통, 화상, 일사병, 식중독, 숙취, 타박상, 여드름의 치료

 

이용법

 

식중독으로 위가 더부룩하거나 메슥거리고 아플 때는 잎줄기 말린 것을 1회 10g씩 달여서 복용한다.

신장염, 가기 등으로 몸에 부종이 있을 때는 열매 말린 것을 하루에 10g 정도 달여 복용한다.

여름에 오이덩굴의 중간 (지상에서 약 30cm 정도)을 잘라 뿌리 쪽 덩굴을 병에 넣어서 즙액을 모은다.

오이즙액은 기침, 감기에 복용한다.

또 화상에는 즙액을 환부에 바른다.

타박상에는 말린 오이 열매가루, 밀가루, 후춧가를 반죽한 것으로 습포한다.

여드름에는 매일 2차례씩 생오이(2개)를 갈아 즙을 내어 장기간 마시면 얼굴이 깨끗하게 된다.

벌이 쏘인 데에는 열매의 꼭지 부분을 자른 단면으로 환부를 문질러 준다.

 

식용법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늙은 오이(노각)는 된장에 묻어 장아찌를 만들거나 노각무침을 한다.

 

재배법

 

토양준비하기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랑 너비는 1.2~2m로 준비란다.

비닐 피복 재배를 권장한다.

 

씨앗으로 재배하기

3월 말~7월 중순 사이에 트레이에 상토를 담고 중지 손가락으로 가운데를 누른 뒤 씨앗을 1립씩 파종한 뒤

따뜻한 곳에서 육모한 뒤 텃밭에 아주 심는다.

 

모종으로 재배하기

육모한 모종을 30~35일 뒤에 70Ⅹ70 간격으로 텃밭에 아주 심은 뒤 지지대를 설치한다.

원예상이나 농촌 시장에서 오이 모정을 구입해서 심어도 된다.

 

재배관리하기

4일 간격으로 수분을 흠뻑 준다.

원줄기가 20~25마디 정도로 자랐을 때 상단부의 새 순을 잘라내는 순지르기를 한다.

곁가지치기는 5~6마디 이하에서 자라는 곁가지를 전부 친다.

 

비료준비하기

모종을 심기 10~20일 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엎어 밭두둑을 만든다.

수확기에는 2주에 한번 추가비료를 준다.

늙은 잎은 즉시 제거하고, 수확 후기에 기형 오이가 발생하면 퇴비를 보충한다.

 

수확하기

암꽃이 진 뒤 10일 전후에 수확하되 계속 꽃이 피므로 계속 수확한다.

 

그 외 파종 정보 & 병충해

오이를 수경 재배 할 때는 열매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미니오이 품종을 재배한다.

오이를 노지 재배 할 경우 노균병이 잘 발생하므로 미리 방제한다.

4월경 노지에 씨앗을 파종한 경우 발아가 매우 늦으므로 모종으로 육묘하는 것이 좋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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