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귀

 

 

월경을 순조롭게 하고 신경통을 낫게 하는 풀 일당귀

 

학명

 

Angelica acutiloba Kitagawa.

 

다른이름

 

일본당귀

 

생약명

 

일당귀(日當歸)- 뿌리를 말리 것

 

특징

 

산형과. 여러해살이풀. 약초로 재배라고 키 60~90cm 자라며 줄기는 흑자색이다.

잎은 3출겹잎으로 삼각형이고 작은잎은 깊게 3갈래지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겹산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납작한 타원형 분과이고 10월에 익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일당귀아 참당귀, 왜당귀의 뿌리를 캐내어 줄기가 달린 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다.

 

맛

 

맛은 매우며 달다.

 

분포

 

약재로 농가에서 재배한다.

 

효능

 

강장, 보혈, 활혈, 조경, 진통, 조윤, 활장

- 월경불순, 월경정지, 생리통, 복통, 징가결취, 봉루, 혈허두통, 빈혈, 현훈, 마비, 장조변란, 변비,

적리후종, 옹저창상, 타박상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10g 정도 달여서 복용한다.

잎과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후 목욕제로 쓴다.

보온 효과와 신경통, 냉증, 어깨 결림, 요통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원래 일본 원산으로, 일본 강제합병 시대 일본에서 이식해 온 후 참당귀의 대용약재로 사용되었다.

 

식용법

 

쌈채로 먹거나 약재로 사용한다.

 

재배법

 

토양 선택하기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이랑 너비는 90~120cm로 준비한다.

 

씨앗으로 재배하기

4월 중순이나 9월 중하순에 종자를 5cm 깊이로 줄뿌림하거나 모종을 심는다.

9월 파종은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재식 간격 지키기

모종으로 심을 경우의 재식 간격은 50×30cm 정도가 적당하다.

 

재배 관리하기

줄뿌림으로 파종한 경우에는 솎아내기를 하고, 김매기를 자주 하여 잡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비료 준비하기

봄 재배의 경우에 얼음이 녹을 무렵 밑거름으로 유기질 퇴비를 주고 밭두둑을 만든다.

웃거름은 연간 2~3회 조금씩 준다.

 

수확하기

잎자루를 포함하여 잎 길이가 15cm 정도일 때부터 수시로 수확하는데, 보통 가을에 수확하고 몇년 동안

수확할 수 있다.

가을 재배의 경우에도 월동시킨 뒤 이듬해 가을에 수확한다.

 

그 외 파종 정보 & 병충해

종자는 이틀 정도 물에 불린 다음 냉장고에서 3~4일 얼린 뒤 해동되면 바로 파종한다.

약초는 대부분 수경 재배가 잘 되지 않지만 용기 재배의 경우 넓고 깊은 용기에서는 재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양지보다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종묘상에서는 잎을 먹는 당귀라고 해서 ‘잎당귀’ 또는 ‘일당귀’ 라고 이름으로 판매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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