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풀 우엉

 

학명

 

Arctium lappa L.

 

다른 이름

 

우방

 

생약명

 

악실(惡實), 우방자(牛蒡子)- 여문 씨를 말린 것

우방근(牛蒡根)- 뿌리를 말린 것

 

특징

 

국화과. 한해살이풀. 습지, 물가에서 키 20~150cm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상 피침형이며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설상화는 없다.

열매는 수과이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붙어서 씨를 퍼뜨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우엉의 익은 열매를 따거나 뿌리를 캐내어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차갑다.

 

맛

 

맛은 맵고 쓰다.

 

성분

 

니아신 0.50mg	나트륨 5.00mg	단백질 3.10g	당질 13.5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7mg	비타민 B6 0.24mg	비타민 C 3.00mg	비타민 E 0.60mg
식이섬유 4.10g	아연 0.27mg	엽산 22.80㎍	인 68.00mg	지질 0.20g	철분 0.80mg
칼륨 361.00mg	칼슘 56.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1.1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분포

 

습지, 물가에서 자란다.

농가에서 재배한다.

 

 

효능

 

거풍열, 소종, 이뇨, 해독

열매- 풍열해수, 인후종통, 반신불수, 소양을 수반하는 풍진, 관절염, 옹종창독의 치료

뿌리- 안면부종, 현훈, 인후열종, 치통, 해수, 소갈, 맹장염, 옹저창개의 치료

 

 

이용법

 

목구멍이 부어서 아플 때는 열매 말린 약재를 1회 2~3g씩 달여서 복용한다.

매장염에는 잘게 썬 우엉 한 사발 정도와 별꽃의 생풀 한줌을 토기에 넣고 약한 불로 그 반량이 되도록

달여서 복용한다.

변통에도 효과가 있다.

 

쇠붙이에 다친 상처 등 외상에는 생잎과 생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인다.

 

 

식용법

 

초여름에 어린 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우려내고 양념무침을 하며, 뿌리는 조려서 우엉채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돼지고기-우엉을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산성 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며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우엉 특유의 향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이어트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재배법

 

토양 준비하기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랑 너비는 60cm로 준비한다.

 

씨앗으로 재배하기

4월~5월 초 또는 9~10월에 2~3줄로 골을 내고 줄뿌림으로 파종한 뒤 흙을 2cm 정도로 얇게 덮어준다.

발아율이 낮기 때문에 씨앗을 대개 파종한다.

 

재식간격 선택하기

보통 모종으로 육묘해 키우지 않고 노지에 파종한다.

식물체가 크게 자라지만 밀식해야 잘 자란다.

재식 간격은 30Ⅹ15cm 간격이 좋다.

 

재배 관이하기

잎이 1~2매일 때 1차, 3~5개일 때 2차 솎아내기를 하면서 재식 간격이 30Ⅹ15cm거 되도록 해준다.

잡초가 있으면 김매기를 한다.

 

비료준비하기

파종 10~20일 전에 밑거름을 준 뒤 50cm 이상 깊게 갈아엎은 다음 밭두둑을 만든다.

웃거름은 솎아낼 때 1차로 주고 필요한 경우에 추가 비료를 준다.

 

수확하기

봄 재배는 7월 하순~10월 중순에, 가을 재배는 이듬해 5~7월에 뿌리를 수확한다.

60cm 이상 자란 뿌리는 늙거나 목질화되어 상품 가치가 없으므로 60cm 이하로 자란 뿌리만 수확한다.

 

그 외 파종 정보 & 병충해

발아가 잘 되도록 종자를 하루 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파종한다.

진딧물이 잘 끼지만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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