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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나무 모란
학명
Paeonia suffruticosa Andrews.
다른이름
목단
생약명
단피(丹皮), 목단피(牧丹皮)- 뿌리껍질을 말린 것
특징
미나리아재비과. 갈잎 떨기나무. 원예화초로 재배하며 높이 2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색 겹꽃이고 5월에 피며,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7~8월에 익는며, 씨는 둥글고 검은색이다.
개량종이 많아 꽃빛깔은 여러 가지가 있다.
꽃색이 붉고 (丹;단)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나므로 수컷의 형상이라고 ‘목’ 자를 붙여 ‘목단(木丹)’이라고
부르다가 ‘모란’으로 변하였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봄 또는 가을에 모란의 뿌리를 캐어 물에 씻고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한 후 길이로 쪼개어 목부를 제거하고
껍질만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조금 차갑다.
맛
맛은 매우며 쓰다.
성분
패오놀(Paeonol), 패오놀라이드(Paeonolide), 벤조익산(Benzo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분포
가정에서 관상용, 농가에서 재배한다.
효능
청열, 양혈, 화혈, 소어, 진통, 소염, 진경
- 열입혈분증, 발반(發斑), 경간, 소아간질, 토혈, 비출혈(코피), 혈변, 두통, 골증노열, 월경불순, 경폐,
징가(복중경결), 옹상, 타박상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2~4씩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목단피 11, 지모 4, 황경피 4, 찐지황 30, 산수유 15, 마 15, 복령 11, 택사 11을 섞어 지백지화은
골증열(骨蒸熱)에 쓴다.
1회에 9~12g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목단피12g, 당귀 12g, 함박꽃 8g, 마른지황 8g, 진피 8g, 백출 8g, 향부자 8g, 궁궁이 6g, 시호 6g, 황금 6g,
감초 4g을 섞어 목단피탕은 월경이 없고 열리 나는 데 쓴다.
달여서 하루에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목단피 10g, 측백잎 10g, 백모근(띠 뿌리) 10g, 갖풀 8g을 섞어 토혈, 비출혈(코피), 빈혈 등에
지혈약으로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식용법
약재로만 사용한다.
주의
임산부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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