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몸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풀 연꽃

 

학명

 

Nelumbo nucifera Gaertner

 

다른이름

 

연

 

생약명

 

연근(蓮實)- 뿌리줄기

연실(蓮實), 연자육(蓮子肉)- 익은 씨를 말린 것

 

특징

 

연꽃과. 여러해살이 물풀. 연못에 자란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높이 솟고 둥글며, 지름 약 40cm로 백록색이다.

꽃은 7~8어ㅜㄹ에 분홍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단정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견과이고 타원형이며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잎과 뿌리줄기와 열매를 식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연꽃의 여문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평(平)하다.

 

맛

 

맛은 떫으며 달다.

 

성분

 

씨에 아르메파빈(Armepavine), 누키페린(Nuciferine), 레메린(Roemerine)이 함유되어 있다.

 

분포

 

인도가 원산인 식물로 고대에 불교의 도래와 더불어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전국에서 가꾸어지고 있다.

 

 

효능

 

양심, 자양, 익신, 보비, 삽장, 진정, 수렴, 지혈, 지사, 항암

 

- 신체허약, 위장염, 폐결핵, 비암(코암), 인후암, 소화불량, 설사, 불면증, 유정, 임질,

산후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세, 요도염의 치료

 

이용법

 

연꽃열매 12g, 살맹이씨 10g, 측백씨 10g, 복신 10g, 원지 10g을 달여 가슴이 두근거리는 불면증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연꽃열매 12g, 가시연꽃씨 12g, 용골 20g, 굴조가비 20g을 달여 유정에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연꽃열매 16g, 복령 10g, 정향 10g을 달여 산후구토에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폐결핵의 각혈이나 하혈에는 생연뿌리를 갈아 생즙을 내어 작은 잔으로 2~3회씩 식사 사이에 복용한다.

연뿌리죽을 상식하면 울혈이 가라앉고 소화가 잘 되며, 입 안이 마르는 증세가 없어지고 몸이 가볍게 된다.

또 연잎이나 연꽃을 넣어 만든 죽을 먹으면 정력을 증진시키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용법

 

어린 잎을 끓는물에 살짝 더 친 후 찬물에 헹구어 쌈채로 이용한다.

뿌리줄기(연근)는 잘게 썰어 졸이거나 튀김을 만든다.

씨(연실)는 설탕과 함께 졸여서 먹는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