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사리

 

 

 

열을 내리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풀 가막사리

 

학명

 

Bidens tripartita L.

 

다른이름

 

가막살, 제주가막사리, 털가막살이

 

생약명

 

낭파초(浪把草)- 전초를 말린 것

낭파초근(浪把草根)- 뿌리를 말린 것

 

특징

 

국화과. 한해살이풀. 습지, 물가에서 키 20~150cm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상 피침형이며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설상화는 없다.

열매는 수과이고 가장자리에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붙어서 씨를 퍼뜨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가막사리의 지상부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평(平)하다.

 

맛

 

맛은 쓰고 달다.

 

성분

 

잎과 줄기에 정유와 고미질물질, 초석(硝石) 등을 함유한다고 하나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분포

 

습지 또는 물가에서 자란다.

 

효능

 

윤폐, 살균, 소염

-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결핵, 이질, 장염, 단독(丹毒), 버즘, 이질, 도한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3~6g씩 달여서 복용한다.

생즙을 내어서 복용하기도 한다.

인후가 붓고 아플 때에는 말린 뿌리 15g을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여기에 범부채 10g을 석어 써도 좋다.

진에는 생잎을 찧어 즙을 내어서 환부에 바른다.

버즘에는 잎을 가루내어 식초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식용법

 

어린 순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2~3시간 찬물에 담가 우려내고 조리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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