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명자

 

 

 

풀명자

 

학명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다른이름

 

초백해당, 목단자, 일본모과

 

생약명

 

목과(木瓜), 화모과(和木瓜)풀

 

특징

 

장미과. 키가 30~50cm의 낙엽관목으로 가지에 작은 가시가 있다.

줄기는 밑동에서 눕고, 4월경 홍색의 꽃을 피운다.

모과와 마찬가지로 울통불통한 노란과실이 가을레 열리는데 신맛이 강하다.

이 나무의 열매 한자 이름을 보면 생약명이 목과(木瓜)로 나무 목(木)자에 오이 과(瓜)자로 나무에 달린

 오이라는 뜻으로 모과나무와 한자 이름이 같다.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불리어지던 이름은 ‘아가씨 꽃나무’ 또는 ‘풀명자나무’ 이다.

‘장수매’라는 이름은 일본 분재 책에 쓰인 이름으로 이 나무가 봄에도, 가을에도 꽃이 계속 피어서 지어진

이름인 것 같다. 

 

 

 

 

 

이용부위 및 채취시기

 

꽃과 과일

열매는 생으로 7~9월에 채취하여 사용한다.

 

약성

 

성질이 따뜻하다.

 

맛

 

맛은 시다.

 

분포

 

중부 이남의 산과 묘지 근처

 

효능

 

쿠토, 지사, 이질, 각기, 수종(점액이 괴여 부어오름), 류머티스성 마비, 건위, 근골위약,

복통, 빈별, 설사, 위염, 풍비, 피로회복, 해수

 

이용법

 

8~7월경, 황색으로 익기 전에 담녹색의 열매를 채취하여 두 쫏을 내서 그늘에 말린 것을 목과(木瓜)라고 한다.

구연산, 주석산, 링고산, 과당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근육의 경련에는 하루에 잘게 썬 목과(木瓜) 5~10g을 달여서 쓴다.

풀명자주를 담아 매일 밤 자기 전에 1~2잔 마시면 불면증이나 저혈압증, 빈혈증, 냉증 등에 효과가 있다.

초가을에는 열매가 황색을 나타내고 윗부분이 움푹 들어가서 익으모로 그 전에 채취해서 둘로 나누거나

또는 둥글게 잘라서 햇볕에 말린 것을 화목과라고 한다.

 

재배방법

 

내한성이 있어 적당한 수분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다.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6~30℃로 종자, 삽목,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는데 항상 초장이 짧은 편이 좋으므로

나무 포기는 지상에서 10~20cm가량 남기고 베어 버린다.

 

식용법

 

주로 약재 또는 술로 이용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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