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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간, 만성 간염에 좋은 - 구기자 효소
    효소만들기 2020. 10.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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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력이 증강되며 불로장수의 선약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구기자!

     

    ● 재료: 구기자 1㎏, 설탕 1㎏(1:1 비율)

     

    ① 주재료 채취, 손질

    구기자 열매를 채취 또는 구매를 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물기를 없앤 구기자 열매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이 설탕을 준비한다.

     

    ② 효소 담기

    대야에 구기자 열매와 설탕을 60% 넣고 골고루 썩는다. 골고루 섞은 구기자 열매를 항아리 또는 용기에 담고, 용기에 구기자 열매가 70~80%만 채운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곰팡이이나 초파리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설탕을 40%을 구기자 열매 위에 천천히 붓어 덮는다.

     

    ③ 봉하고 이름표(효능)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입구를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④ 초기 관리(15일)

    효소 용기를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 과정이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리고 발효 과정에서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잘 녹을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섞어 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으로 섞어 준다.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⑤ 재료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구기자 건더기를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려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고,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구기자 건더기는 술, 차 등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다. 100일 걸러 바로 먹어도 좋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 과정을 통해 맛을 올려 먹으면 더 좋다.

     

    ⑥ 효소 보관 및 음용방법

    효소를 실온에 두되 직선 광선과 열기가 없는 곳에 둔다. 효소와 생수의 희석 비율은 1:3 정도이고, 개인에 기호에 따라서 생수의 양을 늘린다. 그리고 효소의 숙성을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 효소를 거른 후 3년 정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⑦ 주의 

    효소는 열에 약한으로 찬물에 먹어야 효과가 있다. 효소는 47℃가 넘으면 완전히 사라진다.

     

    ★구기자 효능

    구기자는 혈전을 용해하여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고, 주로 양기부족, 신체허약, 신경쇠약, 요슬산통, 지방 간, 만성 간염, 당뇨병, 정력증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위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약리 실험에서 면역강화 및 혈압강하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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