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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과 효능 - 환절기 감기, 폐렴, 기관지 특효 모과 효소
    효소만들기 2020. 10.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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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나무 약리효능 알아보기!

    모과 열매는 칼슘, 칼륨,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맛이 강해 생식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유자와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주로 기침, 기관지, 폐렴, 이뇨, 강장제, 각기(脚氣), 습비(濕痺)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명사(榠楂)라 부른다. 소담, 거풍습에 효능이 있고, 주로 오심, 이질, 토사, 근육통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향기가 좋아 방향제로 많이 쓰고, 기침과 천식에 모과를 달여 먹었으며, 피부 질환인 창(瘡)에는 모과 잎을 찧어 환부에 발랐고, 말린 모과를 달여서 거담이나 설사를 멈추는 데 썼다. 그리고 모과는 따뜻한 성질이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모과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변비가 올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모과 씨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할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과 효소 이렇게 만들어요!

     

    ① 주재료 채취(모과 800g, 설탕 800g)

    모과를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② 설탕 준비(설탕 800g, 비율 1:1)

    물기를 없앤 모과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모과 효소 담기

    모과를 알맞은(3~5㎝) 정도의 크기를 잘라서 대야에 설탕 60%와 섞은 모과를 용기에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을 전부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만 채운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④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한지, 천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효소 초기 관리(15일)

    직선 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 환경에 따라 발효 과정이 다르므로 관심으로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 료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을 설탕이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거르기(1차 발효 100일)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차, 술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100일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효소 보관과 음용방법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은 1:5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에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 정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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