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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보약이라 불리고 있는 산수유 효소 만들어보기!
    효소만들기 2020. 10. 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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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의 정력 증가, 여성에게는 생리불순, 갱년기에 좋은 산수유!

    산수유나무의 빨간 열매는 도가(道家)에서 신선이 즐겨 먹은 열매로 알려져 있다. 산수유는 심은 7~8년이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30년 이상 된 나무에서는 열매를 50~100근 이상 수확할 수 있어 농가에 소득을 주고, 한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다 하여 `대학나무'라고도 부른다. 산행 중에 산수유나무와 비슷한 생강나무를 볼 수 있는데, 생강나무의 노란 꽃은 꽃자루가 짧고 조밀하기 때문에 산수유와 구분이 가능하다. 산수유는 약리 실험에서 항균 작용, 혈압강하 작용, 부교감신경 흥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성이 따뜻하여 40대 이후에 신장기능의 약화로 <정수(精髓) 뼛속에 있는 골수>가 부족할 때, 허리가 아플 때, 하체가 약할 때, 음위를 강화하고자 할 때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산수유는 식용, 약용, 관상수로 가치가 높다. 약초로 쓸 때는 성숙한 열매를 쓴다. 씨앗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씨앗을 빼내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열매는 신맛과 떫은맛이 있어 생으로는 잘 먹지 않고 꼭지를 떼어내 용기에 넣고 술을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산수유주를 취침 전에 소주잔 기준으로 한두 잔 꾸준히 마시면 수렴작용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피로 해소와 성기능이 좋아진다. 열매는 염색의 원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수유(山茱萸)라 부른다. 주로 야뇨증, 조루증, 요통, 관절염, 어지럼증, 이명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남성의 전립선염이나 여성의 요실금에 달여 먹었고, 열매를 달여 월경과다와 소변이 잦을 때 쌌으며, 남성의 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먹었다. 

    산수유 효소 만들기!

    ① 주재료 채취(산수유 800g, 설탕 800g)

    산수유를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② 설탕 준비(백설탕 800g,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산수유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담기

    산수유와 설탕 60%를 용기에 담은 뒤 나머지 설탕을 40%를 전부 위에 부어 덮어 준다. 용기의 80% 정도가 차면 적당하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④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초기 관리(15일)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과정이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술,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100일에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을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⑧ 주의

    효소는 열에 약한으로 찬물에 먹어야 좋다. 47도가 넘으면 완전히 사라진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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