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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감자 효소 만들기 천연 인슐린 이눌린 많이 함유
    효소만들기 2020. 10. 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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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감자(뚱딴지) 효능과 이용법 알아보기!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혈액 속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이다.

     

    돼지감자는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은 천연 인슐린이 이눌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약리 실험에서 혈당강하 작용, 해열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감자를 약초로 쓸 때는 덩이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봄에 잎을 따서 쌈이나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 장아찌로 먹을 수 있고,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서, 늦은 가을에는 뿌리를 캐어 썰어서 말린 다음 차관이나 주전자에 넣고 끓여 꿀을 타서 차로 마실 수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국우(菊芋)라 하며 당뇨병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감자처럼 구황식품으로 먹었고, 돼지 사료로 쓰고, 생물연료(에탄올)의 생산에 썼으며, 잎과 줄기를 짓찧어 타박상이나 골절상에 썼다. 

     

     

    돼지감자 효소 만들기!

     

    ① 주재료 채취(돼지감자 800g, 설탕 800g)

    돼지감자를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② 설탕 준비(설탕 800g, 비율은 1:1)

    손질한 돼지감자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효소 담기

    돼지감자를 알맞은(3~5㎝) 크기로 잘라서 대야에 설탕 60%을 섞은 돼지감자를 용기에 담은 뒤에 나머지 설탕 40%을 전부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만 채운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의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④ 밀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에는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효소 초기 관리(15일)

    직선 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과정이 조금 다르므로 관심으로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고, 재료 위쪽에 부어 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효소 건더기 거르기(1차 발효 100일)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고,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차, 술 등으로 재활용한다. 100일에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효소 보관과 효소 음용법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하고,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⑧ 효소 주의 사항

    효소는 열에 약한으로 찬물에 먹어야 좋다. 47℃가 넘으면 완전히 사라진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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