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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을 억제시키는 수세미효능 & 수세미효소효소만들기 2020. 6. 20. 09:05반응형
수세미외 효능
수세미외로 약초를 만들 때는 열매, 줄기, 뿌리, 종자를 햇볕에 말려서 쓴다.
열매는 폐에 좋기 때문에 해수나 천식에 쓰고, 젖이 잘 안 나올 때나 치질에 쓴다.
종자는 전신이 붓고 증상인 부종에 쓰고, 뿌리는 유선염이나 편두통에, 줄기는 요통이나 무릎 통증, 생리불순을 다스리는 데 쓴다.
약리 실험에서 이뇨 작용, 소염 작용, 항균 작용, 진통 작용, 살충 작용, 피부 세균감염증과 폐렴구균을 억제시키며, 임상 실험에서 만성기 관지염, 비염, 사지신경통, 용통, 무릎 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열매는 완전히 익지 않은 것을 따서 씨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 양념을 해서 먹는다.
그러나 한꺼번에 7~10개를 먹으면 엘라테린(elaterin) 성분 때문에 설사를 하므로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마른 열매를 사과락(絲瓜絡)이라 부른다.
약성이 서늘하여 해열, 소염, 해독 작용을 일으켜 종기에 쓰고, 해수와 가래 증상과 전신이 붓는 증상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수세미외의 수액으로 기름기를 제거하기도 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발랐고, 갑자기 코피가 날 때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했으며, 숙취에는 수세미외의 수액을 마셨다.
수세미외 효소 만들기
① 주재료 채취(수세미 800g, 설탕 800g)
수세미를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② 설탕 준비(백설탕 800g,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수세미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담기
수세미을 알맞은(3~5cm) 크시로 잘라서 대야에 설탕 60%와 혼합한 수세미를 용기에 담은 뒤 나머지 설탕을 40%를 전부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가 차면 적당하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④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초기 관리(15일)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과정이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술,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100일에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⑧ 주의
효소는 열에 약한으로 찬물에 먹어야 좋다.
47도가 넘으면 완전히 사라진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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