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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질환, 빈혈에 좋고 소화 촉진과 숙취 해소 좋은 무화과효능, 무화과 효소 만들기
    효소만들기 2020. 6. 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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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화과 효능

     

    무화과 열매는 고대 이집트나 이스라엘 왕족과 귀족의 애용 식품이었고,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국적인 맛과 향이 좋고, 로마시대에는 검투사들이 강장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중국의 유양 잡죠(酉梁雜俎)에서는 무화과를 '하늘에 있는 생명의 열매`라 하여 '천생자(天生子)`라 불렀다.

     

    무화과나무는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무화과는 수확 안 지 이틀만 지나도 물러지는 부드러운 과일이므로 껍질째 먹거나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다.

     

    열매를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면 오줌에 섞여 나오는 당분의 양이 적어진다.

     

    서양에서는 커피 대용 또는 설사제로 이용된다.

     

    동의보감( 東醫寶鑑)에서 '무화과는 체내의 독을 제거할 때, 위장질환, 치질, 빈혈에 좋고 소화 촉진과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열매에는 단백질 분해효소 피신(hcin)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식을 한 뒤 먹으면 소화가 잘 되며 변비에도 좋다.

     

    최근에는 무화과에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의 함유량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무화과(無花果), 잎을 무화과 엽(無花果葉)이라 부른다.

     

    주로 장염, 이질, 변비, 치질, 종독, 심통(心痛)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고기 양념에 넣어 연육 제로로 쓰고, 간식, 잼, 즙, 양갱으로 만들어 먹었다.

     

    무화과 진액은 종기에 쓰고, 사마귀에 푸른 무화과의 하얀 즙을 바르기도 했다.

     

    무화과 효소 담기

     

    ① 주재료 채취(무화과 800g, 설탕 800g)

    무화과를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둔다.

     

    ② 설탕 준비(백설탕 800g,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무화과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담기

    준비해둔 설탕 60%와 혼합한 무화과를 용기에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가 차면 적당하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④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초기 관리(15일)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과정이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술, 차, 찜 등으로 재활용한다.

    100일에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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