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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두효능, 앵두효소 만들기
    효소만들기 2020. 4.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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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앵두 1kg, 설탕 또는 시럽 1kg (1:1 비율)

     

    *앵두 효소 만들기*

     

    1) 앵두 열매를 채취(구매)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대야에 열매와 설탕을 40%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골고루 섞은 재료를 항아리나 용기에 담는다. (용기에 앵두 열매가 70%만 채운다.)

     

    4) 나머지 설탕 60%을 앵두 열매 위에 천천히 붓는다.

    이때 설탕이 앵두 열매가 위까지 안 보일 정도로 덮어주어야 한다.

     

    5)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도록 한지나 망사를 덮고 효소 이름과 만든 날짜 등을 기록한다.

     

    6) 햇볕이 들지 않는 통풍과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서 발효시킨다.

     

    7) 설탕에 재었을 때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설탕이 바닥에 눌어붙어 떡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0일(2~3회) 간격으로 저어준다.

    이 시기는 기온, 습도 등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봐야 한다.

     

    8) 효소가 되기 위해서는 100일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글부글 끓으면서 기포가 발생하고 뚜껑을 열었을 때 '펑` 하고 액이 흘러나온다면 아직 발효 중이며 효소가 된 것은 아니다.

     

    *앵두 효능*

     

    주로 신진대사, 동상, 부종, 식욕부진, 피로 해소, 폐기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 '앵두는 중초를 고르게 하고 지라(비장)의 기운을 도와주며 얼굴을 곱게 해 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고 체해서 설사를 하게 되는 것도 멈추게 한다`고 했다.

     

    또한 (본초강목)에서는 '촌충이나 회충 구제약으로 앵두나무 뿌리를 달여 아침과 저녁 공복 시 3일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라고 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앵도라 부른다.

     

    허약한 사람의 원기를 보충하고 정력을 강하게 하는 익기고정(益氣固精)에 효능이 있고, 주로 유정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주스나 잼으로 만들어 먹었고, 여인이 피부를 곱게 하기 위해 열매를 먹었다.

     

    몸에 판 기운이 있을 때 앵두나무 가지를 태워 재를 술에 타서 먹었고, 동상에 앵두즙을 발랐으며,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분말과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발랐고, 씨를 빼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에 따라내고 꿀을 부어 조려서 정과로 먹었다.

     

    *앵두 성분*

     

    앵두에 함유된 케르시트린은 피부질환과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이 뛰어나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색소침착을 방지해 피부 노화 억제 및 미백 효과가 있다.

     

    열매에는 포도당, 과당, 사과산,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C, 탄수화물, 지방, 칼슘, 인, 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열매즙으로 피부팩을 하면 좋고, 식이섬유인 펙틴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앵두나무 이야기*

     

    학약명-산앵도, 다른 이름-앵도지, 앵도, 어영 뒤, 개화시기 4월(연한 홍색), 채취시기 6월(열매), 분포지 전국, 집 마당이나 밭둑이다.

     

    앵두나무 열매는 고려 때부터 종묘나 제사상에 올리거나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했다.

     

    봄에는 꽃이 아름답고 초여름에 빨갛게 익은 열매가 맛있어 정원에 많이 심는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가득 피고, 앵두꽃이 진 자리에 동그란 열매가 달리기 시작해 6월에는 붉은색으로 여문다.

     

    앵두나무는 독성이 없지만 씨에는 소량의 독이 있다.

     

    식용과 약용보다는 관상수로 가치가 높다.

     

    열매는 속에 단단한 씨가 있어 별로 먹을 게 없지만 달콤 새콤해 씨를 제거하여 생으로 먹기도 하고 시원한 앵두화채를 나 쫄깃한 젤리인 앵두과편으로 먹을 수 있다.

     

    열매를 용기에 넣고 술을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효소와 건강*

     

    암환자는 체내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상인보다도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기존의 항암제에 의한 치료 시에 기능성 효소인 분말이나 산야초로 만든 효소를 음용한다면 단일 치료 시보다 효과를 볼 수 있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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