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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중 효소 피를 맑게 해주는 안토시안닌 성분이 블루베리보다 50배나 많다
    효소만들기 2016. 8.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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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중 효소

     

    까마중 효소액으 효능

     

    -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한다.

     

    - 중풍을 예방하고 원기를 회복시킨다.

     

    -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채취 시기

     

    열매가 맺히기 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해 쓴다.

    덜 익은 열매에는 독이 있으므로 파란 열매가 달려 있다면 모두 따내야 한다.

    늦여름에 열매가 까만색으로 완전히 익었을 때는 열매만 채취해서 담근다.

     

    재료

     

    까마중 1kg : 황설탕 1kg

     

    까마중과 설탕의 비율은 1:1이다.

    설탕 분량 중 60%는 용기 바닥에 깔아주고, 버무리고, 덮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며 나머지 40%는

    발효 과정에서 2~3회 덮어주는 용도로 쓴다.

     

    까마중효소 만드는 방법

     

    ① 채취한 까마중의 줄기와 잎을 깨끗이 손질한다.

    청정 지역에서 채취한 것이라면 물에 씻지 않아도 되지만, 먼지 등이 많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② 까마중의 물기가 다 마르면 줄기와 잎을 2cm 길이로 잘게 썬다.

     

    ③ 분량의 설탕 중 60%인 600g의 일부를 용기 바닥에 깔릴 만큼 1~3cm 두께로 붓는다.

     

    ④ 7번 과정에서 사용할 설탕을 제외한 나머지 설탕 전부를 썰어놓은 까마중에 붓고 골고루 버무린다.

     

    ⑤ 좀 세게 주무르듯이 버무려서 설탕이 고르게 묻도록 해야 하며, 즙이 약간 나와서 설탕에 섞이는 게 보이면 잘 버무려진 것이다.

     

    ⑥ 버무린 까마중을 준비된 용기에 70% 정도만 오게 담는다.

     

    4번 과정에서 남겨둔 설탕을 까마중이 안 보일 정도로 덮어주고 밀봉한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발효에 들어간다.

    여기까지 사용한 설탕 600g

     

    ⑧ 발효가 시작되면 위에 덮었던 설탕이 녹아 사라지게 된다.

    이 설탕이 30%쯤 남았을 때 남겨두었던 400g의 설탕을 2~3회 분량으로 나누어 2~3회에 걸쳐

     다시 덮어주고 밀봉한다.

    이 시기는 기온, 습도 등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⑨ 까마중의 발효 기간은 4~5개월 정도 이다.

     

    ⑩ 발효가 끝나면 재료를 걸러내고 원액만 숙성 용기에 담아 1년 이상 숙성시킨다.

     

    해설

     

    가지과에 속한 한해살이 풀인 까마중은 여름에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 방울 같은 까만 열매가 익는다.

    맛은 쓰면서 달다.

    까마중의 줄기, 잎, 열매를 찧은 후 약간의 소금과 함께 상처가 난 부위에 붙이거나 달여 먹으면 상처

    치료에 아주 좋다.

    까마중은 염증을 없애고 온갖 균을 죽이며 기침을 멎게 하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준다.

    티푸스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이질균, 대장균 등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까마중의 열매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기도 한다.

    열매에 있는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눈동자를 크게 하므로 안구 조절 근육이 마비되어 생기는

     근시 환자에게 아주 좋다.

    잠자기 전 까마중을 꾸준히 마시면 피곤함이 사라져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잘 말린 까마중을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관지 염증을 예방해주는 것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중풍울 예방하고 열을 내리며 남자의 원기를 북돋우고 여성의 어혈을 풀어준다.

    미국에서 슈퍼 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무려 50배나 많아 피를 맑게 해주며

     항암 효과도 있다.

    까마중은 다른 식물에 비해 저장성이 좋아 오랫동안 보관 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핮자만 소량의 독성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까마중은 나물로 먹기에도 좋은데, 살짝 쓴맛이 있기 때문에 데쳐서 우려내 먹어야 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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