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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잘 돌게 하고 피멍을 없애 주는 풀 봉숭아
학명
lmpatiens balsamina L.
다른 이름
금봉화, 금사화, 미인초, 봉선화, 소도홍, 지압화, 협죽도, 규중화, 지갑화
생약명
급성자(急性子), 봉선자(鳳仙子)- 익은 씨를 말린 것
봉선근(鳳仙根)- 뿌리를 말린 것
특징
봉선화과. 한해살이풀. 키 60c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2~3송이씩 잎 겨드랑이에 달린다.
꽃색은 보라색,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흰색 등 다양하다.
열매는 삭과이고 타원형이며, 익으면 벌어져 황갈색 씨가 튀어 나온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봉숭아의 잘 여문 씨를 받아 햇볕에 말린다.
약성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거풍, 활혈, 소종, 지통, 해독
- 소변불리, 풍습편서(風濕偏捿), 요협동통, 폐경복통, 산후어혈, 무월경, 적취하사태(積聚下死胎), 타박상, 옹감(癰疳), 정창, 아장풍, 회지갑의 치료
이용법
무월경에 봉숭아씨를 가루내어 1회에 2g씩 하루 3번 당귀 10g을 달인물로 복용한다.
주부습진에는 생잎을 찧어 나온 즙을 환부에 바른다.
가끔씩 여러 번 바르면 효과가 있다.
무좀에는 봉숭아 전초를 진하게 달인 물에 환부를 4~5회 담근다.
뱀이나 벌레에 물린 데에는 생잎을 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말린 씨를 가루내어 환부에 뿌린다.
아하!
꽃 모양이 펄떡이는 봉황과 같다 하여 ‘봉선화(鳳仙花)’ 라고도 한다.
봉선화, 봉새, 봉숭아 등 여러 이름 중 ‘봉숭아’가 표준어이다.
주의
유독성 식물이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없이 남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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