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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멎게 하고 치질을 치료하는 나무 멍석딸기
학명
Rubus parvifolius L.
다른이름
번둥딸나무, 수리딸나무, 멍딸기, 사슨딸기, 백사파(白蛇波), 홍매소(紅梅消)
생약명
산매(山每)-전초를 말리 것
특징
장미과. 갈잎 떨기나무. 산기슭이나 논밭 둑에서 흔히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적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꽃 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열매는 복과로서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어린 순과 열매를 먹는다.
산딸기 중에서 열매가 가장 크고 멍석 널어 놓은 듯 많이 열리기 때문에 ‘멍석딸기’라고 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에 멍석딸기의 열매가 익을 무렵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평(平)하다.
맛
맛은 달고 시다.
효능
활혈, 청열, 이습, 진해, 거담, 산어, 진통, 해독, 소종, 살충
- 감기, 기침, 천식, 토혈, 인후염, 풍습산통, 임파선종, 월경불순, 부인의붕루(崩漏), 산후 어체복통, 이질,
치질, 옴, 타박상, 정창, 종상, 도상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10g씩 달여서 복용한다.
치질과 옴은 약재 달린 물로 환부를 여러 번 씻거나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외상출혈에는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지혈 효과가 있다.
식용법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끓는 물에 데찬 후 찬물에 담가 우려 내고 양념무침을 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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