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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류 효소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
    효소만들기 2015. 1. 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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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 효소

     

    석류나무의 열매로 지름 6~8cm의 둥근 모양.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고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종류는 담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성분은 당질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 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① 주재료 구입(석류 800g)

    제철에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유기농으로 키운 것을 고르되, 들어보았을 때 무겁고 선면한 붉은색을 고른다.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른다.

     

    ② 주재료 다듬기

    석류는 싱싱한 것을 골라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는다.

    석류 껍질을 사영하지 않는 경웋라도 일단 석류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없애준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준비된 석류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 준비한다.

     

    ④ 담기

    준비된 석류 알갱이와 설탕 60%를 혼합하여 차곡차곡 용기에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비틀어 열어준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 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수분이 많은 석류로 효소를 만들면 밑에 가라앉은 설탕의 양이 많고 초기 관리 시 위쪽에 있는 설탕의

    녹는 속도가 빠르므로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 곰팡이가 필 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효소들보다도 섞어주기를 자주 해주어야 된다.

     

    ⑦ 1차 발효(6개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석류 효소 식초, 술,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나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물, 케찹, 간장, 설류 효소를 모두 석어서 끓이면 환상적인 스테이크 소스가 만들어진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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