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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나물 효소 혈액 순환 장애 개선에 탁월한 효과
    효소만들기 2015. 1.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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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나물 효소

     

     

    국화과에 속하는 풀이다.

    전 세계에 약 10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고 그중 24종을 먹을 수

    있다.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이 대표적이며, 이 가운데 참취가 가장 흔하다.

    취는 시원한 반음지와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취는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B1과 B2, 니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리 몸 안의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살짝 데쳐서 쓴맛을 없앤 후에 갖은 양념에 무치거나 볶아서 먹는다.

    감기, 두통, 진통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료도 이용된다.

     

    ① 주재료 구입(취나물 800g)

    취는 봄에 막 올라오는 새순으로 효소를 만들면 좋다.

    또 제철에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향도 좋다.

    취나물은 농가에서 재배를 많이 하여 가정에서 흩하게 먹을 수 있는 나물이다.

    하자만 야생 취나물은 그리 많지 않아 조금 비싸게 팔리고 있다.

    줄기, 잎 등으로 효소를 만들 수 있다.

     

    ② 주재료 다듬기

    취는 싱싱한 것을 골라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씻은 뒤애는 최대한 물기를 털어 말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1:1)

    물기를 없앤 취나물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취나물과 설탕 60%를 혼합하여 용기에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비틀어 열어준다.

    나사식 마개개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료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1차 발효(6개월)

    대부분 봄에 담그게 되므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시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취나물 효소 식초, 장아찌, 술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가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나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매일 취 효소를 한잔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들깨 강정과 같이 먹으면 더 좋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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