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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풍나물 효소 각종 풍증을 막아주고,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마비동통, 피부가려움증, 버짐, 해열, 항염증, 면역 활성화, 항알레르에 좋은 채소
    효소만들기 2015. 1.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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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풍나물 효소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세해살이풍. 뿌리는 각종 풍증의 치료제료 이용된다.

    두통, 오한, 발열, 전신통, 인후통 등 모든 풍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상풍, 근육경련,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마비동통, 피부가려움증, 버짐, 해열, 항염증, 면역 활성화, 항알레르기, 항궤양, 항균, 피부 개선균 억제 등이 보고되었다.

    경북 산간 등 건조한 초원이나 산기슭에서 주로 자라는데, 산야에서 자라는 방풍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신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소위 갯방풍을 주로 이용하며, 갯방풍 역시 나물과 한약재의 재료로 이용된다.

    갯방풍은 태안 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

     

     

    ① 주재료 구입(방풍 800g)

    방풍은 봄에 나는 자연산을 채취하면 좋고, 제철에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 구해 담글

    수도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선택하되, 표면이 마르지 않아 신선하고 싱싱한 것으로 구입한다.

    뿌리, 줄기, 잎 등 전초를 사용한다.

    뿌리만 따로 사용해도 좋다.

     

    ② 주재료 다듬기

    방풍은 싱싱한 것을 골라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여러 번 씻는다.

    씻은 뒤에는 재료의 물기를 최대한 없애고, 큰 것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방풍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방풍과 준비해둔 설탕 60%를 혼합하여 용기에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개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어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않은 설탕도 같이 녹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1차 발효(6개월)

    방풍 효소는 대부분 봄에 담그게 되므로 직삭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 둘 연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방풍나물 효소 식초, 방풍나물 효소주, 방풍나물 효소 장아찌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효소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 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나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혈관질환들이 많이 발생한다.

    취침 전 50℃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방풍효소 한잔 타 먹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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