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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 효소 속을 편안하게 소화를 원활하는 천연 소화제 매실 발효 효소 만들시
    효소만들기 2015.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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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 효소

     

    매화나무의 열매로. 5월 말에서 6월 중슨에 녹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과 약재로 써왔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등이 있다.

    전라나도 순천과 광양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집에 매실나무 한 그루 있으면 다른 보약이 필요없다’는 말처럼 매실은 몸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매실 효소는 인체 내의 독소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설사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가스가 차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속을 다스리는 효과가

    탁월하다.

     

     

    ① 주재료 구입(매실 800g)

    효소 재료인 생 매실은 연녹색을 띠는, 신맛이 강한 청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향이 강하고 새콤하면서 약성이 좋은 효소가 만들어진다.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잘 보관된 것을 써야 액이 많이 나온다.

     

    ② 주재료 다듬기

    매실은 큰 농장에서 대단위로 재배를 하여 판매하는 곳이 많다.

    보통은 씻지 않고 시장에 나오므로 집에서 잘 씻어야 한다.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매실 겉 표면에 묻어 있는 먼지 등이 잘 빠져나와 깨끗하게 씻어진다.

    씻은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빼줘야 부패 없이 매실효소를 만들 수 있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매실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매실과 설탕 60%를 층층히 반복하여 용기에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비틍어 열어준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 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1차 발효(6개월)

    대부분 여름에 담그게 되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매실 효소 식초, 매실 장아찌, 매실술, 매실 효소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각종 육류 요리에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가정 상비약으로 준비두었다가 설사할때 먹어도 좋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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