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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 효소 노화를 막아주는 채소의 여왕 파프리카 효소 만들기
    효소만들기 2015. 1.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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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효소 

     

    우리나라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은데, 피망을 개량한 작물을 파프리카는 이름으로 새롭게 들여왔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나고 육질이 질긴 것을 피망, 단맛이 많고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것을 파프리카라고 부른다.

    파프리카에 포함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비타민A 전구체로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도 많아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 얼굴 피부관리에도 좋다.

    또 리코펜은 노화방지, 피라진은 혈관성질환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① 주재료 구입(파프리카 800g)

    파프리카는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재래시장에 가면 싱싱한 것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간만에 사람 구경도 하고 정도 느끼고 지역경제에 도움도 되는 재래시장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② 주재료 다듬기

    이물질 제거가 쉽도록 파프리카를 두세 번 씻은 후 깨끗한 물에 10분 담가 둔다.

    씻으면서 들어간 물기를 없애주고 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파프리카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설탕 60%와 혼합을 하여 꾹꾹 눌러 담아준다.

    재료와 설탕이 잘 섞여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귀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가 차면 적당하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와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초파리가 쉽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어준다.

    이렇게 하면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1차 발효(6개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파프리카 효소 식초, 장아찌,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파프리카 효소는 맵지 않은 고추의향과 맛이 약간 나는 순한 효소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한여름 태양 아래서 일을 할 때나 휴가를 즐길 때 파프리카 효소를 음료로 만들어 마셔보자.

    피부 보호에 탁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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