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

 

 

열을 내리게 하고 타박상과 종기를 치료하는 풀 털머위

 

학명

 

Farfugium japonicum Kitamura

 

다른 이름

 

갯머위, 말곰취

 

생약명

 

연봉초(連峰草)- 전초를 말린 것

 

특징

 

국화과.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에서 키키 30~50cm 정도 자란다.

잎은 콩팥 모양이고 두꺼우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두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11~12월에 익는다.

잎자루를 식용하고 잎은 약재로 사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털머위의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차갑다.

 

맛

 

맛은 달고 담백하다.

 

효능

 

해열, 지사, 해독, 소종

- 감기발열, 기관지염, 목이 붓고 아픈 증세, 임파선염, 설사, 물고기 식중독, 타박상, 종기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3~6g씩 달여서 복용한다.

생잎은 1회 40g 정도 갈아서 즙을 내어 식사 사이에 복용한다.

타박상과 종기에는 생풀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가벼운 화상이나 치질 등에는 생잎을 불에 구워 겉껍질을 벗겨내고 속의 눅진한 부분을 환부에 붙이고

헝겊으로 싸맨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