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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뼈를 이어주고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풀 잇꽃
학명
Carthamus tinctcrius L.
다른이름
홍화
생약명
홍화(紅花)- 꽃을 말린 것
홍화묘(紅花苗)- 어린 싹
홍화자(紅花子)- 씨를 말린 것
특징
국화과. 두해살이풀. 농가에서 약초로 재배하며 키 1m 정도 잘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운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9월에 흰색으로 익는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6월경 잇꽃 줄기의 가시가 부드러워지는 이른 아침에 꽃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다.
맛
맛은 맵다.
효능
활혈, 통증, 화어, 지통
- 무월경, 난산, 사산, 산후 오로부전, 어혈에 의한 통증, 위장병, 설사, 옹종, 타박상의 치료
이용법
부인병, 복통 및 산전산후의 정혈에는 말린 약재를 1회1g씩 차가운 술 1잔에 넣어 복용한다.
홍역의 발진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토혈, 각혈에는 홍화 2, 복숭아씨 1을 함께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골절에는 홍화자를 살짝 볶아 가루내어 복용한다.
타박상, 종기 등에는 어린 싹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식용법
봄에 나는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우려 내고 양념무침을 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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