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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공영차
제조법
바싹 말린 민들레 꽃봉오리 1~2송이를 그대로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생민들레 꽃을 봉오리째 따서 찜통에서 충분히 익힌 다음 건져내어 채반에 잘 펼쳐서 그늘에서
70% 정도 말린다.
말린 것을 프라이팬에 타지 않을 정도로 바싹 볶아서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전초로도 만들 수 있다.
차을 만들 때에는 잎, 줄기, 꽃봉오리만 사용한다.
특징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퍼지며,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3-5월에 꽃줄기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3.5-4.5cm다.
총포의 바깥 조각은 난상 긴 타원형으로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고, 안쪽 조각은 선상 피침형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긴 타원형, 갈색, 우산털이 있다.
도시에서는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인 서양민들레에 밀려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식용으로 쓰이고, 약효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성분
흰 즙 속에 타라크세롤(Taraxerol)과 4-타라크사스테롤(4-Taraxasterol)이 함유되어 있고 꽃잎에는 루테인(Lutein)이 들어 있다.
효능
민들레에는 열을 내리게 하고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소염 작용과 이뇨 작용을 한다.
소화가 안 될때, 변비의 치료에 좋다.
그 밖에 젖앓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연주창, 부스럼, 식중독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약성
성질이 차갑다.
맛
맛은 쓰고 달다.
주의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가 일어날 수 잇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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