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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넘기면 안되는 음식/유통기한 지나면 안되는 음식들
    생활의 건강지혜 2021. 12.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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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을 신경 쓰지 않고 섭취해도 무방한 음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을 하루라도 지나면 위험할 수 있는 음식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이 약화된 상태이거나 임신 중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음식들입니다. 그중 절대 유통기한을 넘겨서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병에 담긴 소스

     

    개봉한 파스타 소스에 곰팡이가 펴 유통기한이 넘기기 전에 버린 경험들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 입니다. 이처럼 병조림류는 상품 자체의 유통기한은 긴 편이지만 개봉하고 나면 유지되고 있던 내부 진공이 풀리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숟가락이나 이외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오염이 쉽게 됩니다. 따라서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베리류

     

    베리류를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겉면이 부드러운 라즈베리는 더욱더 상하기 쉽고 구매하고 바로 먹지 않으면 쉽게 무를고 원포 자충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원포 자충에 감염되면 집단 설사,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보 인니다.

     

    3. 어류

     

    생선을 포함한 어류도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구매 후 1-2일 이내 먹는 것을 권장하며 수분이 없는 냉동 보관하는 경우에도 3개월 이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익혀서 판매하는 칵테일 새우도 마찬가지입니다.

     

    4. 어묵

     

    어묵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8일 정도입니다. 어묵은 재료가 생선 살인 데다가 기름을 사용해 산화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묵은 수분활성도가 높아 효소반응과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 쉽게 변질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냉동으로 보관한다고 해도 어묵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소프트 치즈

     

    체다나 고다 같은 치즈는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침투가 어려워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편입니다. 그러지만 리코타나 크림치즈 등 부드러운 치즈는 훨씬 상하기 쉽고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유통기한 이전에도 상할 수도 있으므로 낌새가 보인다면 바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새싹채소

     

    식물의 싹이나 눈을 의미하는 어린 채소인 새싹채소는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을 절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싹채소는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며 가열 처리가 불가능해 식중독균에 오염이 쉽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이나 농산물이기 때문에 별도의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새싹채소는 구매 후 이틀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생고기

     

    생고기도 유통기한을 지켜야 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생고기는 일반적으로 냉동보관 시 4개월 정도 유지 가능하고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2일 정도 유지 가능합니다. 두껍게 썬 생고기는 냉장 보관의 경우 5일까지 유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생고기는 점액이 생기기 시작해 시간이 지난수록 악취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분홍색 점액이 생기거나 냄새가 난다면 바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김밥

     

    김밥의 상온 유통기한은 4시간으로 비교적 짧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김밥은 제조시간까지 함께 표기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상하기 쉬운 햄, 달걀 같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유통기한 이후 먹을 시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밥은 가급적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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