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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황(울금) 효소 만들기 - 담즙의 분비를 촉진 시켜 혈액 순환, 심장 질환, 간 세포 재생, 암 억제, 해독, 발암 물질 제거 좋은 강황 효능 알아보기!
    효소만들기 2020. 11.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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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성 웅담 애칭이 있는 강황 효능 알아보기!

    강황은 인도가 원산지이며 고온다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열대성 생강과 다년생 식물로, "황금 식품", "식물성 웅담"이라는 애칭이 있다. 

     

    커큐민,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강황이 주재료인 카레를 매일 먹는 인도인의 치매 발병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고, 인도인의 암 발병률은 미국의 1/7 수준이라고 한다.

     

    식사 때마다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먹기 때문에 암으로 진행되는 염증이 억제되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한 대학 연구팀은 카레를 매일 섭취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인지기능이 높고 치매 발별률이 낮음을 밝혀냈다.

     

    미국의 터프츠대학 연구팀은 강황이 몸속의 지방을 분해하여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강황은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약초로 쓸 때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여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처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그늘에 잎을 말려서 차관이나 주전자에 넣고 끓여 꿀을 타서 차로도 먹는다.

     

    강황은 변을 무르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본초강목)에 "강황은 기와 혈의 막힘을 개선해 주며 모든 질병의 치유에 쓰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암을 억제하는 항상 화 성분이 많고, 살균 작용, 항균 작용이 뛰어나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 순환,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간세포 재생, 해독,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인체의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다.

     

    약리 실험에서 담즙분비 촉진 작용, 혈압강하 작용, 진통 작용, 황색 포도상구균 발육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강화이라 부르며, 주로 당뇨병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카레의 맵고 독특한 냄새가 향을 잡아주고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유재품인 요구르트와 먹고, 차질 부위나 부스럼을 강황 달인 물로 씻었다.

     

    강황 효소 이렇게 만들어요!

    ① 주재료 채취(강황 800g, 설탕 800g)

    강황을 효소를 담글 때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둔다.

     

    ② 설탕 준비(설탕 800g, 비율은 1:1)

    손질한 강황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③ 효소 담기

    강화을 알맞은(3~5㎝) 크기로 잘라서 대야에 강황과 설탕은 60%을 넣고 섞은 뒤 용기에 담은 뒤에 나머지 설탕 40%을 전부 위에 부어 덮어준다.

    용기의 80% 정도만 채운다.

    용기 위쪽에 공간을 두는 것은 발효 과정에서 끓어 넘칠 수 있고, 용기의 입구의 재료가 직접 맞닿을 경우 곰팡이, 초파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④ 밀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열러 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초파리는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에는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없이 묶어준다.

     

    ⑤ 효소 초기 관리(15일)

    직선 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기온, 습도, 온도, 등의 환경에 따라 발효과정이 조금 다르므로 관심을 갖고 수시로 들여다보아야 하고, 재료 위쪽에 부어 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⑥ 효소 건더기 거르기(1차 발효 100일)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고,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차 또는 강화 술로 재활용한다.

    100일에 걸러 바로 먹어도 되지만 액만 조금 더 숙성해 먹으면 맛이 더 좋다.

     

    ⑦ 효소 보관과 효소 음용법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하고,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은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에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발효액 숙성은 거른 후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⑧ 효소의 주의 사항

    효소는 열에 약한으로 찬물에 먹어야 좋다.

    47℃가 넘으면 완전히 사라진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 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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