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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학명
Ligularia fiscberi
다른이름
마제자원, 웅소
생약명
호로칠(胡蘆七)
특징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2m. 뿌리줄기가 굵고, 줄기는 곧게 자란다.
잎이 매우 크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전체에 윤기가 없다.
이에 반해 곰취의 일종인 반달비는 주로 습지에서 자라고, 잎과 줄기는 곰취와 똑같이 생겼지만 크기가 작고
뒷면이 은색이면, 맛은 곰취에 비해 매우 쓰다.
꽃은 7~8월에 노란 꽃이 여러 송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갈색 또는 자주빛이 나는 갈색으로 여문다.
유래
봄에 깊은 산에서 잎이 말발굽이나 부채처럼 생긴 커다란 나물을 볼 수 있는데, 바로 곰취이다.
깊은 산에 사는 곰이 잘 먹는 풀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유사종- 곤달비, 화살곰취, 긴잎곰취, 어리곰취, 갯곰취, 동의나물(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및 결실기
꽃은 7~8월에 핀다.
열매는 9~10월에 여문다.
채취시기
봄(어린잎), 여름~가을(뿌리)
분포
전국 깊은 산
성분
니아신
0.80mg나트륨
5.00mg단백질
2.70g당질
3.90g레티놀
0.00㎍베타카로틴
4,415.00㎍비타민 A
736.00㎍RE비타민 B1
0.04mg비타민 B2
0.12mg비타민 B6
0.14mg비타민 C
21.00mg비타민 E
0.48mg식이섬유
4.40g아연
0.03mg엽산
16.10㎍인
59.00mg지질
0.30g철분
1.50mg칼륨
568.00mg칼슘
76.00mg콜레스테롤
0.00mg회분
1.50g영양성분 : 100g 기준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호로칠(胡蘆七)이라고 한다.
혈액 순환을 돕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가래를 삭히고,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심한 기침이나 가래, 타박상, 신경통을 앓을 때 약으로 처방한다.
뿌리는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이용법
고혈압, 관절통, 간질환으로 황달이 올 때- 말린 뿌리 10g에 물 약 700㎖를 붓고 달여 마신다.
종기에 고름이 잡혔을 때, 유방염- 생잎을 찧어 수시로 갈아 붙인다.
식용법
단백질, 칼슘, 비타민 A.C가 풍부한 항암식품이다.
봄에 어린잎을 날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참기름 무쳐 나물로 먹는다.
찹쌀풀을 발라 말린 뒤 부각도 해 먹는다.
조금 큰 잎은 양념장을 발라 김치를 담거나 된장 자아찌를 담기도 하며, 소금물에 삭혔다가 양념에
무치기도 한다.
초여름에 딴 잎은 살짝 데쳐서 말렸다가 묵나물로 먹는다.
맛이 쌉쌀한 편이지만 익혀도 향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
국화과 식물 중 나물로 먹는 종류는 ‘취’ 자가 붙는데, 특히 곰취는 ‘나물의 황제’라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
예전에는 ‘취’ 자가 붙는 나물이 흔했으나 요즘에는 매우 귀해졌다.
궁합음식정보
들기름- 단백질, 니아신,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곰취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이 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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