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체한 것을 내리게 해주는 풀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다른이름

 

모밀, 교맥(蕎麥)

 

생약명

 

적지리(赤地利)- 씨를 말린 것

 

특징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중앙 아시아 원산이며 밭에서 재배하고 키 60~9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염통 모양이며 잎자루가 같다.

꽃은 7~10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씨를 곡식으로 먹는다.

열매가 둥글지 않고 모가 난 밀이라 해서 ‘모밀’ 또는 ‘메밀’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가을에 메밀 씨가 여물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서늘하다.

 

맛

 

맛은 달다.

 

효능

 

자양, 강장, 개위관장(開胃寬腸), 하기소적(下氣消積)

- 동맥경화, 적유단(赤游丹), 옹저(癰疽), 이질, 장위적체, 급성 장염, 만성 하리, 습창, 화상의 치료

 

성분

 

플라보노이드, 루틴, 트레오닌,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니코틴산 등을 함유 하고 있다.

 

분포

 

중앙 아시아 원산지이며 밭에서 재배한다.

 

이용법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불과 뜨거운 물에 데인 데, 매맞은 데, 손가락 부은 데는 메밀가루를 술로 반죽하여 환부에 붙인다.

이것을 종기에 바르면 독이 빠진다.

습창에는 메밀가루와 명반가루를 섞어 풀로 반죽하여 환부에 바른다.

심하지 않은 절상에는 햇볕에 말린 메밀 잎줄기와 불에 태운 재를 물에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계속되는 딸국질을 멈추는 데는 말린 메밀 전초를 1회 15~20g씩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식용법

 

봄에 어린 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

쓴맛이 없으므로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행구어 그대로 무침나물을 한다.

익은 씨는 가루내어 메밀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블로그 ‘댓글’남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