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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
    약초 보감 2014.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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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학명

     

    Cucurbita spp.

     

    다른이름

     

    오랑캐박, 늙은 호박

     

    생약명

     

    남과(南瓜), 왜과(倭瓜), 번남과(番南瓜), 서호로(西葫盧)

     

    특징

     

    박과, 덩굴성 한해살이풀. 높이 5~20m, 농가에서 재배한다.

    줄기는 굵고 홈이 파여 있으며, 굵은 털이 있다.

    줄기 마디마디에 덩굴손이 2개씩 잇어 다른 나무에 붙거나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폭리 아주 넓으며,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6~10월에 노랗게 잎겨드랑이에 핀다.

    열매는 아주 크고, 가을에 노란빛이 나는 갈색으로 여무는데 씨앗이 많다.

    호박은 떡잎 때 옮겨 심는데 거름을 많이 주어야 하며, 호박이 덩굴을 뻗어나갈때 손으로 줄기방향을 옮겨주면 열매가 맺지 않으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유래

     

    논두렁이나 밭에서 덩굴이 길게 뻗고 커다란 잎이 무성하게 나 있는 식물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호박이다.

    오랑캐인 남만에서 전래된 박과 유사한 ‘오랑캐박’이라고 하여 ‘호박’이라 부른다.

     

    솔뫼노트

     

    잡풀도 계절에 따라 나는 순서가 있다.

    봄에 땅을 갈아엎으면 바랭이가 가장 먼저 올라오고, 여름에 땅을 갈아엎으면 쇠비름과 명아주풀이 올라오며,

    가을에는 별꽃아재비와 명아주풀 등 일조량 때문에 잎이 넒은 종류가 올라온다,

    늦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잡풀도 모두 소멸한다.

     

     

     

     

    개화기 및 결실기

     

    개화시기는 6~8월이고, 결실시기는 8~10월이다.

     

    채취시기

     

    여름(잎. 줄기. 풋열매), 가을(익은 열매)

     

    분포

     

    전국 들판과 재배 농가

     

    효능

     

    한방에서는 열매. 꽃. 줄기. 뿌리를 남과(南瓜)라고 한다.

    피가 맑아지고, 위. 비장이 건강해지며, 혈당을 조절하고, 부기를 내리며, 통증. 염증을 없애고,

    독과 균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도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였다.

    산후에 부기가 빠지지 않거나 젖이 안 나올 때 , 심한 기침과 가래, 고혈압, 병후에 몸이 허할 때,

    혈압이나 당 수치가 높을 때, 황달이 왔을 때 약으로 처방한다.

    잎과 줄기는 그늘에, 씨앗은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이용법

     

    얼굴이누렇게 떴을 때, 설사- 말린 뿌리 15g에 물 약 700㎖를 붓고 달여 마신다.

    산후 부기, 평소에 몸이 쑤실때, 고혈압- 익은 열매를 푹 삶아서 즙을 마신다.

    심한 기침 감기, 산모의 허리나 배가 아플 때, 병후나 나이들어 몸이 쇠약- 익은 열매를 푹 쩌 먹는다.

    당뇨- 말린 씨앗을 가루로 내어 먹는다.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씨앗을 생으로 찧어 먹는다.

    심한 기침- 씨앗을 불에 구워 먹는다.

    고혈압, 중풍, 치매 예방- 말린 씨앗을 수시로 먹는다.

    소화불량, 복통, 결핵, 생리불순- 말린 줄기 10g에 물 약 700㎖를 뭇고 달여 마신다.

    베인 상처, 화상- 말린 잎을 가루로 내어 바른다.

    종기가 나서 아플 때. 화상- 말린 열매꼭지를 불에 태워 가루로 바른다.

     

    식용법

     

    비타민 A. B1. B2. C. E, 섬유질,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여 비만과 미용에 좋다.

    어린순이나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에 찍어 먹거나 국을 끓인다.

    큰잎은 쌈을 싸서 먹으며, 잎에 미꾸라지를 싸서 불에 구워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어린 열매가 애호박인데, 살짝 쪄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음. 부침. 튀김을 한다.

    찌개나 수제비처럼 국물을 내는 음식에 넣기도 한다.

    다 익은 열매가 늙은 호박인데, 속을 파서 죽을 끓이거나 찜. 정과를 만들며, 속살을 길게 켜내어

    말린 뒤 팥을 섞어 떡을 찌기도 한다.

    맛이 달고 향이 좋으며, 열량이 적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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