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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가시덩굴
    약초 보감 2014. 12. 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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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가시덩굴

     

    학명

     

    Smilax sieboldii Miq. for. sieboldii (백합과의 잎지는 덩굴성 작은키나무)

     

    별명

     

    청가시나무, 청가시덤불, 종가지나무, 청경개까시나무, 청미래, 청밀개덤불, 청열매덤불, 용수채(龍須菜)

     

    생약명

     

    점어수(粘魚鬚), 철사영선(鐵絲靈仙)

     

    유래

     

    산속 계곡이나 숲속에 청미래덩굴과 비슷하고, 잎이 앏으면서 뾰족하며 가을에 파란 열매가 달리는 덩굴을 볼 수 있는데 청가지덩굴이다.

    청색 열매가 달리는 가시덩굴이라 하여 청가시덩굴이라 부른다.

    덩굴손이 메기수염 처럼 생겼다 하여 점어수라고도 한다.

     

    특징

     

    길이 5m. 뿌리는 길고 무성하게 사방으로 뻗으며, 구불구불한 잔뿌리가 많다.

    뿌리껍질은 아주 밝은 갈색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면서 굽어져 있고, 줄기 끝이나 잎자루 양옆에 덩굴손이 붙어 있어 이웃나무에 기대거나

    뒤영켜 자란다.

    줄기껍질에는 세로로 야주 얕은 골이 있으며, 짧고 뾰족한 가시가 불규칙하게 있다.

    가시는 처음에는 연녹색을 띠다가 점점 붉은빛으로 변하다.

    줄기는 원래 녹색인데, 겨울이 되면 묵은 줄기껍질이 회갈색으로 변한다.

    가지는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나오는데, 가지가 갈라진 자리마다 마디가 있다.

    봄에 나는 새 가지는 녹색이며, 껍질에 희미한 갈색 반점이 많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짧고 둥근 잎맥이 선명하며, 앞뒷면에 윤이 난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면서도 부드러운 물결처럼 굽어져 있다.

    이와는 달리 청미래덩굴은 잎이 가죽처럼 두껍고 잎맥이  밋밋하다.

    꽃은 6월에 노란빛이 도는 초록으로 피는데, 잎이 난 자리에 짧은 꽃대가 올라와 우산살처럼 벌이지고 그 끝에 작은 꽃들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작은 공모양으로 여무는데, 푸르른 풋열매가 다 익으면 검푸르게 된다.

    이와는 달리 청미래덩굴은 열매가 붉게 여문다.

     

     

     

     

     

     

     

    유사종

     

    민청가시덩굴

     

    분포지

     

    산과 들, 계곡이나 산기슭, 숲속

    {개화기- 6월, 결실기- 9~10월, 채취기- 봄과 가을(뿌리, 뿌리줄기)}

     

    약용

     

    한방에서 뿌리, 뿌리줄기, 새순을 점어수(粘魚鬚) 또는 철사영선(鐵絲靈仙)이라 한다.

    피를 잘 돌게 하고, 톨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며, 풍을 몰아내고, 독을 풀어주며, 습한 것을 내보내는 효능이

    있다.

    관절염, 근육통, 관절을 굽히기 힘들 때, 종기가 부스럼이 났을 때 약으로 처방한다.

    뿌리와 뿌리줄기는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잘게 썰어서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이용법

     

    뼈마디가 저리고 아플 때, 팔다리를 굽히기 힘들 때, 근육통, 요통, 종기에 독이 올랐을 때, 심한 피부병, 혈액순환이 안될 때, 풍기, 고지혈증에는 뿌리나 뿌리줄기 5g에 물 400㎖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종기가 나서 부었을 때는 말린 뿌리나 뿌리줄기를 가루로 내어 바른다.

    아토피에는 뿌리나 뿌리줄기 달인 물을 바른다.

     

    식용법

     

    사포닌, 탄닌, 수지, 전분, 티고게닌, 네오티고게닌을 함유한다.

    봄에 어린순과 어린잎을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서 나물로 먹는다.

    맛이 약간 달달하다.

     

    주의

     

    가시가 없는 민청가지덩굴도 약효가 같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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