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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효소 만들기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과일
    효소만들기 2014. 11.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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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효소 만들기

     

    ① 주재료 구입(딸기 800g)

    딸기는 제철에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동네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딸기를 고르되,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과육의 붉은 색이 꼭지 부분까지 고르게 퍼진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② 주재료 다듬기

    딸기는 물에 담가두지 않는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서 빠져 나온다.

    이처럼 가볍게 씻을 수밖에 없는 과일인 만큼 더욱더 유기농으로 기른 딸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씻은 딸기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다.

     

    ③ 살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딸기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딸기와 설탕 60%를 용기 안에 차곡차곡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비틀어 열어준다.

    나사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 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기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1차 발효(6개월)

    대부분 봄에 담그게 되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 곰팡이와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재료가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거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딸기 효소 식초나 딸기 효소 술 등으로 재활용한다.

    딸기 효소 음료도 만들 수 있으며, 이때는 건더기를 별도의 용기에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나중에 우유나 요구르트와 섞어서 갈아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료가 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딸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다.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한여름 시원한 팥빙수에 넣으면 금상첨화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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