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쑥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풀 약쑥

 

학명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Pampan.) Hara

 

다른이름

 

사재밭쑥, 자재발쑥, 사자발쑥, 황해쑥

 

생약명

 

애엽(艾葉), 애호(艾蒿)- 잎과 줄기를 말린 것

애실(艾實)- 열매를 말린 것

 

특징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키 60~120cm 자라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10월에 익는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뜸을 뜨는 쑥은 강화의 약쑥인 사재밭쑥을 제일로 치는데, 이것이 변해서 사자발쑥이 되었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5~7월경에 약쑥이나 쑥, 산쑥, 황해쑥의 잎이 무성하고 꽃은 아직 피지 않았을 때 지상부를 베어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

 

성질은 따뜻하다.

 

맛

 

맛은 매우며 쓰다.

 

효능

 

온경, 지혈, 안태, 이담, 해열, 진통, 거담, 지사

- 복부의 냉증에 의한 통증, 감기, 기관지염, 천식, 설사전근, 만성하리의 치료

- 토혈, 비출혈(코피), 하혈, 월경불순, 월경과다, 붕루, 대하, 태동불안의 치료

- 옴, 습진, 옹상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2~5g씩 달여서 복용한다.

약쑥잎 15g, 아교(갖풀) 15g, 궁궁이 15g, 당귀 15g, 감초 8g을 섞어 만든 교애궁귀탕은 임산부의 원경출혈

또는 유산후의 월경출혈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약쑥잎 8g, 단삼 8g, 당귀 6g, 마황 6g, 인삼 6g, 아교(갖풀) 10g, 감초 4g, 생강 6g, 대추 4g을 섞어 태동불안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약쑥잎 8g, 당귀 9g, 향부자 8g을 섞어 월경불순, 복통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서 복용한다.

옴이나 습진 등에는 생풀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약쑥으로 뜸쑥을 만들어 침을 놓은 후에 뜸을 뜨는 데 쓴다.

 

식용법

 

봄에 부드러운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무쳐 먹거나 국, 튀김, 떡, 부침개, 밥에 넣어 먹는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블로그 ‘댓글’남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