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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 효능 - 대장균, 항바이러스 작용, 항균 작용, 간과 신장에 좋다약초 보감 2020. 11. 15. 00:09반응형
학명 - Reynoutria elliptica
한약명 - 호장근(虎杖根)
다른 이름 - 관절대, 산간, 산장, 오불담
개화시기 - 6~8월(흰색) 채취시기 - 봄(새순), 봄~가을(잎과 뿌리)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밭둑
호장근 줄기에는 호랑이처럼 무늬가 있어 "호장(虎杖)", 봄에 땅속에서 나올 때는 마치 준순같이 올라와 대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관절대"라고도 부른다.
전국의 산속에 자생하고, 줄기는 높이 1.5m 정도까지 자란다.
호장근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어혈을 제거하기 때문에 기혈 소통에 좋고, 사지마비나 타박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리 실험에서 외상출혈에 지혈 작용을 하고, 진액은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 연쇄구균, 녹농균에 대한 항균 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질환, 어혈, 관절염, 녹농균 감염증, 소아 폐렴, 급성간염, 고지혈증, 화상에 응용되어 쓰인다.
(설사나 물변을 보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다)
호장근은 약성이 차지만 독성은 없다.
약초로 쓸 때 잎은 봄~여름에, 뿌리줄기는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쓴다.
봄에 땅속에서 막 올라온 새싹을 뜯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었고, 가을~겨울에 뿌리를 채취하여 씻고 그늘에 말려 차관이나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로 끓여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만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꿀을 타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호장근이라 부른다.
주로 신장질환, 관절염, 이뇨, 거풍이 습, 파어破圉(파혈破血 - 몸 안에 뭉쳐 있는 나쁜 피를 약이나 침으로 풀어 주는 일), 통경, 진해, 진정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 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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