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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다리가 붓는 부종에 좋은 헛개나무 효능 알아보기!
    약초 보감 2020. 10. 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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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 해독에 좋은 헛개나무 

    헛개나무가 간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분별하게 채취되고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다. 잎, 줄기껍질, 잔 가지, 열매를 모두 약초로 쓴다. 약초로 만들 때는 봄에는 잎을, 수시로 잔가지나 줄기껍질을, 가을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잎과 열매는 그늘에서 말린 후 끓여 꿀을 타서 차로 먹을 수 있고, 열매는 술을 붓고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본초강목)에 `헛개나무가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숙취 해독에 좋다. 열매는 달고 시며 진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어 진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갈증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오장을 축축하게 하고 열병으로 인한 번열(煩熱)에 쓰며, 단맛이 있어 비장에 좋고, 팔다리가 붓는 부종, 설사,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에 쓴다. 약리 실험에서 해독 작용이 있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이나 간세포의 섬유화를 감소시키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헛개나무 잎에 에는 루틴, 사포닌, 열매에는 포도당, 과당, 카탈라아제, 페록시다아제, 줄기에는 호베니산이 함유되어 있다. 열매는 숙취 해독에 탁월하여 술로 인한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황달에 좋다. 한방에서 열매인 지구자는 번열, 구토, 구갈, 이변불통, 사지마비, 류머티즘에, 잎은 지구 엽은 사산으로 태아가 나오지 않을 때, 줄기껍질인 지구 목피(枳俱木皮)는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을 풀어줄 때와 소화불량에 쓰고, 주로 간질환이나 당뇨, 고혈압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간 치료에 쓰고, 피로 해소에 잎, 줄기, 열매를 달여 먹었으며, 딸꾹질을 할 때 달여 먹었다.

    헛개나무의 부작용!

    헛개나무는 찬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들은 설사를 한다. 또한 소량이지만 약간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 단기간 음용하는 것은 좋다. 장기간 음용과 과다복용은 간의 부담을 주어 오히려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어 과다복용을 금물이다. 간 보호를 위해 음용하는 헛개나무 간경화나 만성간염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의를 하고 확인 후에 먹는 게 좋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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