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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 및 올리브유 혈액의 응고 막고 콜레스테롤에 좋다
    약초 보감 2020. 4.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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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맛이 있어 자연상태로는 못 먹어

    혈액의 응고를 막아 흐름을 부드럽게 해

     

    감람나무 열매를 올리브라고 하는데 성장속도가 느리고 수명이 긴 아열대 상록수로써 지중해와 그 유사기후 조건을 가진 지역에 분포된다.

     

    올리브 과실은 타원형이고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고 쓴맛이 있어 자연상태로는 먹을 수 없다.

     

    성숙한 과실은 청색이나 자색을 띠고 2~13g인데 껍질이 15~30%나 된다.

     

    올리브 과실을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다.

     

    스페인법은 과실을 따서 알칼리 용액에 담구어 쓴맛 성분인 페놀성 배당체 올레우로페인을 제거하고 물로 씻어 다시 소금믈에서 유산발효 시킨 후 향시료와 조미료를 넣고 병조림 한다.

     

    그리스법은 먼저 10~15% 소금물에 담구고 고미물질을 제거하여 6개월간 저장하는 동안에 유산발효시켜서 이용한다.

     

    아메리카법은 식염수에 담근 후 알칼리 처리를 하고 공기 중에 노출시킨 다음 물로 씻고 브랜칭(자기효소를 파괴하여 성분변화를 막기 위해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로 데치는 것)하여 2~3% 소금물에 숙성시킨다.

     

    올리브 과실에는 35~70%의 지질이 들어 있다.

     

    올리브유는 녹황색을 띠고 독특한 향미가 있는데 다른 기름과는 달리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이용한다.

     

    착유할 때 처음 추출되는 최고급품을(엑스트라 버진)이라고 한다.

     

    강한 냄새를 가진 하급품은 콩기름이나 면실유 등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올레산이 65~85%로 특히 많고 리놀레산이 적어서 산화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녹는점은 0~6℃이고 샐러드유, 조림용으로 쓰고 식용이외에 약용, 화장용으로 활용된다.

     

    올리브 나무는 해걸이를 하기 때문에 생산량에 기복이 많다.

     

    크레타섬 주민들은 세계에서 지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 속하는데 필요 칼로리의 45%를 지질에서 얻고 있다.

    이 중 33%가 올리브유이다.

     

    지질 섭취가 많으면 당연히 심장병이 많고 평균수명도 짧아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이다.

     

    이들릐 심장병 및 암 질환에 의한 사망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이들의 장수비결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들이 즐겨 먹는 올리브유에 착안하게 되었다.

     

    미네소타대학에선 올리브유 섭취량과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율이 반비례 관계에 있음을 밝혀낸 바 있다.

     

    올리브유는 혈액의 응고를 막아주고 인체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혈액의 점도를 낮춰줌으로써 피의 으름을 용이하게 하며 혈전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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