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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이섬유, 식생활 변비 당뇨 담석 등 방지
    생활의 건강지혜 2020. 4.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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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설작용 도와 당뇨, 담석 등 방지

    해초류, 채소류, 과일류, 견과류 등에 많이 함류

     

    염소는 종이를 잘 먹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염소는 종이의 섬유소를 소화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은 그러한 능력이 없다.

     

    사람을 비롯한 동물은 음식을 입으로 통해서 먹고 에너지원으로 소화 흡수하고 그 쓰레기와 신진대사 물질을 몸 밖으로 버리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고 버리는 일 중 먹는 일에만 온 신경을 기울여왔다.

     

    먹기만 하면 자연히 버려지는 것으로 생각해온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인들은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 배변량이 하루에 80~120g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런데 섬유를 많이 먹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하루에 300~800g을 배설하고 있다.

     

    이 배설량의 차이는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다.

     

    배설량이 적은 서구인은 대장암, 담석, 당뇨병 등이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연구는 바기트 박사의 유럽과 아프리카인의 식생활과 질병의 비교 연구가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당뇨병인 사람이 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당치의 변동이 적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섬유가 쇼크 업소버(충격흡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식품가공의 초점이 맛, 소화율의 향상에 맞추어지다 보니 현대인들은 자칫 섬유질이 부족된 식생활을 하게 된 것만은 사실이다.

     

    녹즙이나 과즙이 좋다니까 주스를 만들어 물만 마시는 것도 반성할 점이 많다.

     

    그러한 것의 대표적인 것으로 당근주스를 들 수 있다.

     

    당근을 강판에 갈아 통째로 마시지 않고 거즈로 걸러서 많은 물만 한 컵 마시고는 힘이 난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위장의 기능이 멀쩡한 사람이 좋다니까 영양이 거의 없는 맑은 물만 마시는 것은 넌센스이다.

     

    당근에는 1~2%의 섬유가 들어 있으며, 물에는 녹지 않는 카로틴이라는 지용성 비타민 A의 모체가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0g가량의 섬유를 먹는 것이 건강유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은 섬유를 먹으면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람은 먹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

     

    미래학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몇백 년 후엔 지금의 비타민 정제와 같이 만들어진 영양식품을 몇 알 먹고 물을 마시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하는 이도 있다.

     

    칼로리가 어떻고 따지지 않아도 되니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몇백 년이 지난다고 사람의 긴 소화기관이 갑자기 짧아질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런 식의 식생활을 하면 사람들은 틀림없이 변비에 걸리게 될 것이고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틀림없이 건강을 해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미국 상원의 특별위 원회에선 미국인에게 많은 직장암 예방을 위해 식이성 섬유의 섭취를 권장하기에 이른 것이다.

     

    지금까지 영양가가 없는 것으로 푸대접을 받던 섬유질이 각광을 받게 되었다.

     

    알맞은 섬유는 장내 세균에 의해 비타민이 합성되기도 하며 필요 없고 유독한 쓰레기의 배설을 자연스럽게 하는 매우 중요한 생리작용이 재인식된 셈이다.

     

    그래서 미국에선 식빵이나 쿠키 등을 구워 먹을 때 식이성 섬유질을  밀가루에 섞어 먹고 있는 것이다.

     

    미국 사람이 건강유지를 위해 식이성 섬유를 이용한다고 한국사람도 덩달아 그것을 먹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수입제품을 애용하는 이가 있다고 한다.

     

    우리보다도 육식을 몇 배아 많이 하는 미국 사람의 식생활이 곧 우리의 식생활과 같은 것으로 오해를 하면 곤한 한 일이다.

     

    불고기를 먹을 때 열무김치나 나물을 곁들여 먹고 있고 평소에 채식을 많이 하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굳이 제품화된 식이성 섬유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섬유질은 적당한 수분을 보유시키고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창자의 연동운동을 일으키는 말하자면 인체의 청소부로서의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했더니 그 양이 떨어진 사실도 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대표적인 섬유성 식품은 미역, 무말랭이, 강낭콩, 팥, 김, 고사리, 쑥, 풋고추, 옥수수, 우엉, 당근, 무청 등이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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