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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식품 요구르트 효능 살아있는 젖산균 다량 함유건강음식 2020. 4. 17. 12:00반응형
살아있는 젖산균 다량 함유 정장(整腸) 효과 높은 장수식품 요구르트
장수를 바라는 것은 진시황만의 소망이 아니다.
20세기 초에 메치니코프란 학자가 가장 장수하는 나라 사람이 어딘가 하고 조사한 일이 있어다.
그 당시에는 불가리아가 장수국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를 조사한 메치니코프는 그 나라 사람들이 발효유를 많이 먹고 있는 사실에 착안하여 연구를 하게 되었다.
우유나 산양유를 그대로 또는 일부 농축해서 요구르트용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되직하게 응고시킨 것인데 그대로 스푼으로 떠서 먹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발효유(醱酵乳)의 양식이 모두 다르며, 이름도 가지각색인데 요구르트를 비롯해서 레벤(이집트), 레베니(시리아), 다디(인도), 마쪼니(코카서스) 등이 있다.
지중해 연안과 중동 지방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먹어왔는데, 유럽과 미국에서는 1940년대에 이르러서 크게 보급되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10세기경부터 스키르라고 하는 발효유를 음용하였고 이것이 후에 덴마크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남부 러시아에서는 쿠미스,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테 테라 고하는 특수한 발효유를 식품으로 이용해왔다.
이들 유산균에 의한 유산 발효뿐 아니라, 우유종의 당분인 유당이 알코올 발효를 일으켜 약간 술기운이 생긴 음료인 것이다.
메치니코프는 유산균이 정장 작용이 있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노벨상을 받은 것이다.
정장(整腸) 효과란 사람의 창자에 살고 있는 미생물 중 우리 몸 에이로 운 균(비타민 B 복합체를 합성 등)은 발육을 돕는 반면 해를 끼치는 균(아민, 황화수소 등 독성 물질을 만드는 것)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은 인체에 자가중독을 일으킨 기하여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이론이므로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정장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게 마련이다.
이 연규가 계기가 되어 각국에서는 유산균 음료와 의약용 유산균 제제가 우후죽순 격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요구르트도 모양이 많이 바뀌게 되고 이름도 조금씩 변모하기에 이르렸다.
마시는 요구르트는 탈지유나 탈지 분유를 원료로 해서 설탕으로 단맛을 내어 유산 발효를 시킨 것이다.
과즙을 넣어 만든 후르츠 요수르트도 다양하게 제조되고 있다.
즉 나라와 회사에 따라 제조법과 먹는 법이 다르다.
되직하게 만들기 위해 탈지 분유를 많이 쓰며 먹을 때 혀에 닿는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 경화제로 한천(0.2%) 또는 젤라틴(1%) 등을, 향료는 레몬, 바닐라, 오렌지향 등을 섞기도 있다.
편의상 유산균 발효 제품을 발효유와 유산균 음료로 나누는 일도 있다.
발효유는 요구르트라는 것으로 유고형분(乳固形分)이 8% 이상이고 유산균이 1000만 마리 이상으로 규정하고, 유산균 음료는 발효유 원액을 묽게 한 것으로 유고형분은 8% 미만, 유산균은 100만 마리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발효유가 더 영양효과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요구 루트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고 강조되고 있으나 그 유산균이 언제까지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아무리 내장이 잘 되는 환경에서 잘 보관을 한다 해도 활성 균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따라서 보관중의 내장도 중요하지만 제조일이 너무 오래 지난 것은 좋지 않다.
성분
수분 80.0%, 단백질 3.5g, 타수 화물 15.5g 칼슘 120mg, 인 1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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