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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을 그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나무 감나무
학명
Diospyros kaki Thunb.
다름 이름
땡감나무
생약명
시체(枾蔕)- 열매에 붙어 있는 꽃받침(감꼭지)을 말린 것
오시(烏枾)- 불에 말린 것
시엽(枾葉)- 잎을 말린 것
특징
감나무과. 갈잎 큰키나무. 과수로 재배하며 높이 6~14cm 자란다.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갈라지며 작은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먹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시체(감 꼭지)는 가을에 익은 감을 따서 꽃받침을 뜯어 햇볕에 말린다.
시엽(말린 잎)은 5~8월 경에 따서 85℃이상의 뜨거운 물에 15초 동안 담갔다가 식혀서 그늘에 말린다.
약성
시체 : 맛은 쓰고 성질은 평(平)하다.
시자 : 맛은 달고 떪으며 성질은 차갑다.
시엽 : 맛은 쓰고 성질은 차갑다.
시병 : 맛은 달고 성질은 차갑다.
효능
양혈, 지혈
- 해수, 폐기종, 딸국질, 설사, 야뇨증, 치창의 치료
이용법
딸국질을 멈추게 하려면 말린 시체(감꼭지) 4~10g을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정향, 시체(감 꼭지), 인삼, 백복령, 진피(귤껍질), 양강, 반하 각각 19g, 감초 9g, 마른생강 4g을 섞어 만든 정향시체산은 딸꾹질하는 데 쓴다.
식도염에는 곶감을 1회 2~3개씩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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