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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들
    약초 보감 2018. 2.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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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는 풀 부들



    학명


    Typha latifolia Linnaeus.


     다른 이름


    큰부들, 감포(甘蒲)


    생약명


    포황(蒲黃)- 수꽃의 꽃가루<화분(花粉)>


    특징


    부들과. 여러해살이풀. 연못 가장자리와 습지에서 키 1~1.5cm 자란다.

    잎은 분백색이고 선형이며 밑부분이 줄기를 완전히 감싼다.

    꽃은 6~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잎이 없으며 꽃줄기 끝에 원기둥 모양 육수화서로 달라는데 수꽃은 

    윗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에 부들이나 애기부들, 좀부들의 꽃이 필 때 꽃을 잘라 햇볕에 말리고 수꽃의 꽃가루를 털어서

     채로 친다.

    또는 그대로 쓰거나 불에 검게 태워서 포황탄을 만들어 쓴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평(平)하다.


    효능 


    양혈, 지혈, 활혈, 소종

    - 경폐복통, 산후어저동통, 타박어혈, 창옹종독, 토혈, 비출혈(코피), 자궁출혈, 혈변, 혈뇨, 대하, 중설, 구창, 아루(耳漏), 이중출혈, 음하습양의 치료


    이용법


    생꽃가루나 포황(부들꽃가루)을 1회 2~4g씩 달이거나 곱개 가루내어 복용한다.


    포황 6g, 당귀 15g, 백작약꽃 15g, 궁궁이 12g, 목단피 6g, 현호색 6g, 백지(구릿대) 6g, 계심 6g, 오령지 6g, 물약 6g으로 만든 기침산은 산후복통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음낭습진이나 악성 종기에는 약재를 가루내어 환부에 뿌리거나 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토혈, 장출혈에는 포황 4~10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아하!


    꽃가루받이가 일어날 때 잎이 부들부들 떨리기 때문에  "부들"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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