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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주
    약술 만들기 2016. 8.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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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주

     

    맛은 달고 쓰다.

    기호와 식성에 따라 꿀, 설탕을 가미하여 음용할 수 있다.

     

    적용병증

     

    - 유선염(乳腺炎) : 젖 분비선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하며, 초산부의 수유기에 많이 발생한다.

    30mL를 1회분으로 1일 1~2회씩, 8~9일 공복에 음용한다.

     

    - 황달(黃疸) : 살갗과 오줌이 누렇게 변하는 소화성 질환으로, 습한 기운과 냉열의 작용으로 혈액이

    소모되어 나타는다.

    30mL를 1회분으로 1일 1~2회씩, 12~15일 공복에 음용한다.

     

    - 인후통증(咽喉痛症) : 목구멍이 아프고 붓는 증세의 총칭으로, 감기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인후염도

    같은 증세이다.

    30mL를 1회분으로 1일 1~2회씩, 12~15일 공복에 음용한다.

     

    기타 질환 : 갱년기장애, 건위, 기관지염, 담낭염, 심장병

     

    민들레 담그는 방법

     

    ① 약효는 뿌리를 포함한 전초에 있으므로 전초를 사용한다.

     

    ② 꽃이 피어 있을 때에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건조기 또는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③ 말린 전초(뿌리 포함) 약 200g을 소주 3.8L에 넣고 밀봉하여 서늘한 냉암소에서 보관,

    숙성시킨다.

     

    ④ 6개월 정도 침출한 다음 찌꺼기를 걸러내고 보관, 음용한다.

    또는 찌꺼기를 걸러낸 후 2~3개월 더 숙성하여 음용하면 향미(香味)가 좋아진다.

     

    구입방법 및 주의사항

     

    - 약령시장에서 건조된 것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산지의 길가나 들에서 직접 채취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오래 음용하여도 무방하다.

     

    - 본 약술을 음용하는 중에 가리는 음식은 없다.

     

    약성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다(동의보감에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다고 하였음).

    독성은 없다.

     

    사용 부위

     

    뿌리를 포함한 전초

     

    작용 부위

     

    간(肝), 위(胃), 방광(膀胱), 대장(大腸) 경락.

     

    성분

     

    타락사스테롤(taraxsterol), 콜린(choline), 이눌린(inulin), 펙틴(pectin), 타락세롤(taraxerol)

     스티그마스테롤(stigmasterol), 베타시토스테롤(B-sitosterol), 비타민 C, 루테인(lutein),

    유기산, 과당, 포도당 등.

     

    채취와 조제

     

    꽃이 피어 있을 때에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건조기 또는 햇볕에 잘

    말려서사용한다.

    사용하기 전에 잘게 자른다.

     

    효능 주치

     

    ① 해열, 건위, 발한, 이뇨,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② 감기로 인한 열, 기관지염, 늑막염, 담낭염, 소화불량, 변비, 유방염을 치료한다.

     

    ③ 종창과 눈의 충혈, 폐의 농양, 장의 농양, 습열, 황달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④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주의사항

     

    성질이 차고 써서 청열이습의 작용이 있으므로 허하고 차서 기가 빠진

    허한기함(墟寒氣陷)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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