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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이화주)효능, 막걸리성분
    약술 만들기 2020. 5.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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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식량 대용으로 농부들이 이용

    갈증을 풀고 피로를 푸는데 효험

     

    가장 소박하게 만들어진 우리의 술 막걸리는 고려 때에는 이화주(梨花酒)라 불리기도 하였다.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때에 만든 데서 유래한 것이었다.

     

    그러나 후세에 와서는 누룩을 아무 때나 만든 게 되었으므로 이화주의 이름은 사라지고 말았으니, 참으로 낭만적인 이름이었다.

     

    술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존재하였으며 제각기 그 나라의 풍토와 민속을 담고 있다.

     

    이러한 면으로 볼 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은 막걸리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막걸리는 원래 고두밥에다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정(井) 자 모양의 체를 놓고 막 걸러 뿌옇고 텁텁하게 만든 술이다.

     

    그래서 식량 대용으로 농부들이 이용해왔다.

     

    양조의 발달과정으로 보아 양조된 술을 그대로 마시는 것은 극히 초보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로 인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양조주는 걸쭉해서 쉽게 변질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술에 대한 기술로 가장 오래된 것이 《고삼 국사(古三國史)》이다.

     

    고구려 동명성왕의 건국 담에 나온다.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가 웅심연가에서 하백의 딸 세 자매에게 미리 마련해 놓은 술을 먹여 취하게 한 후 수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세 처녀 중에서 큰딸 유화와 인연을 맺어 주몽(동명성왕)을 낳았다고 한다.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 중에 보면 마한의 풍습으로 5월 밭갈이 때와 10월 농사를 거둘 때면 신에 제사하고 주야로 주연을 베풀고 가무를 즐겼다고 하며 진한에서도 역시 술을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 고대의 술이 어떤 종류의 것이었는지 알기가 어려우나 막걸리였을 것이 틀림없다.

     

    곡식으로 만든 술로 가장 오래된 것이 막걸리이기 때문이다.

     

    막걸리는 시금털털한 맛이 있어 살균효과도 조금 있다.

     

    그래서 지방에 따라서는 괴질이 유행할 때 막걸리를 마시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장점도 있지만 막걸리에는 개선할 점이 많다.

     

    특히 산패가 빨리 오기 때문에 냉장보존은 물론 냉장에 의한 유통구조가 확립되어야 한다.

     

    막걸리는 다른 술과 달리 원료 중의 당분 등이 완전히 다 발효되지 않아 발효가 안 된 성분이 걸쭉하게 남게 된다.

     

    술 속에 남은 이들 성분이 진액인데, 이것이 술맛과 혀에 닿는 촉감을 좌우하기도 한다.

     

    막걸리는 한 모금씩 마시면 그 진미를 알기 어렵다.

     

    혀와 목구멍에서 그 맛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혀에 닿는 감촉과 목에 넘어갈 때의 느낌을 (식품의 텍스쳐)라고 한다.

     

    곰탕이나 설렁탕에는 김치보다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이 텍스쳐의 조화를 이루어 그 맛이 더 좋게 느껴진다.

     

    맥주에는 땅콩이나 어포가 어울리듯 막걸리에 안주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곁들이는 것이다.

     

    막걸리에 땅콩을 먹으면 맛이 어울리지 않으며, 양주에 돼지고기를 안주로 먹으면 술맛을 음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고려대학교 한국영양문제연구소에서 실행한 (탁주가 동물에 미치는 영향) 실험을 보면 매우 흥미 있는 결과가 얻어지고 있다.

     

    탁주에는 다른 술에 없는 콜린, 메티오닌, 엽산, 비타민 B2, 비타민 B12와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술을 마셔서 생기는 지방간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보통 술을 마시면 혈당치가 떨어져 생리에 이상이 생겨 건강에 무리를 준다.

     

    그런데 실험동물에게 탁주를 먹였더니 혈당량이 떨어지지 않았다.

     

    또 탁주는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효모에 의해 항생물질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직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강유지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러한 사실들은 탁주를 애용한 사람에게 성인병이 적고 장수자가 많다는 말을 뒷받침하는 흥미로운 것이다.

     

    갈증을 푸는 데, 하루의 피로를 푸는 데, 길흉 상사에 즐겁게 슬픈 심정을 달래는데 서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술 막걸리는 확실히 한국적인 술이 아닐 수 없다.

     

    성분

     

    수분 90.7%, 단백질 1.9g, 탄수화물 1.2g, 칼슘 14mg, 인 28mg, 철 0.8mg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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