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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나무 앵두나무
학명
Prunus tomentosa Thunberg
다른 이름
앵도
생약명
욱리인(郁李仁)- 씨를 말린 것
특징
장미과. 갈잎 떨기나무. 과수로 재배하며 높이 3m 정도 자라고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겉에 잔털이 많다.
꽃은 잎이 나기 전인 4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6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열매를 먹는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6월에 앵두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었을 때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하고 씨의 속살을 꺼내 햇볕에 말린다.
약성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平)하다.
효능
완하 작용, 활장, 하기, 이뇨
- 대장기체, 조삽불통(燥澁不通, 변비, 소변불리, 대복수정, 사지부종, 각기의 치료
- 회충과 촌충의 구제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2~4g씩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말린 약재를 1회 5~6g씩 달리거나 가루내어 변비에 쓴다.
하루에 2~3회씩 7일 정도 복용한다.
기관지염에는 앵두나무 생잎 30g에 흑설탕을 적당히 섞어 물에 달여 복용한다.
회총과 촌충을 구제하는 데에는 앵두나무뿌리를 달여 복용한다.
저혈압이나 불면증에는 빨갛게 익은 열매를 1kg, 소주(35도) 1.8ℓ 비율로 약술을 담가 숙성시킨 후 자기 전에 1잔씩 복용한다.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의 효과도 있다.
아하!
열매가 복숭아(挑;도)를 닮았고 꾀꼬리(鶯;앵)가 잘 먹기때문에 ‘앵도(鶯挑)’ 라고 한 것에서 유래되어
이름이 되었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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