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정력을 강하게 하고 체한 것을 내리게 하는 풀 메꽃

 

학명

 

Calystefia japonica(Thunb.) Choisy.

 

다른이름

 

메, 모매싹

 

생약명

 

고자화(鼓子花), 구구앙(拘拘秧), 선화(旋花)- 전초를 말린 것

 

특징

 

메꽃과. 여러해살이 덩굴풀. 산과 들의 풀밭이나 습지에서 길이 2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피침형이며, 밑부분은 귀 모양이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나팔 모양이며 6~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고 10월에 익는다.

어린 순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초여름에 메꽃이나 큰메꽃, 애기메꽃의 꽃이 필 무렵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차갑다.

 

효능

 

청열, 자양강장, 강압, 건위, 소식(消食), 사하(瀉下), 이뇨

- 소화불량, 당뇨병, 단독, 금창(金瘡), 소아열병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7~13g씩 달이거나 생풀로 즙을 내어 복용한다.

 

뿌리를 쪄서 먹으면 얼굴의 주름을 없애고 얼굴색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근육이 상한 데는 생뿌리의 즙을 내어 환부에 바른다.

 

산나물 요리

 

어린 순과 줄기의 현한 끝부분, 땅속의 뿌리줄기를 먹는다.

새순과 줄기는 떫은맛이 있으므로 끓는 물에 데친 후 잠시 찬물에 담가 우려내고 무침나물을 한다.

뿌리줄기는 찌거나 삶아서 먹고 가루내어 쌀과 함께 죽을 쑤거나 떡을 만들기도 한다.

 

아하!

 

땅 속의 뿌리줄기를 ‘메’ 라고 부르며, 생으로 먹거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기도 한다.

기근이 들 때의 좋은 구황식품(救荒食品)이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